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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제65회 백제문화제, 실경 배경 프로그램과 빼어난 자연경관 홍주인뉴스] 제65회 백제문화제, 실경 배경 프로그램과 빼어난 자연경관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의 행사장 일원은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워 가을 특유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공주와 부여의 주행사장은 비단강(금강)이 유유히 감싸며 흐르고 있으며,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공산성(공주)과 부소산성(부여) 등 백제문화유산이 배경을 이뤄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제65회 백제문화제는 축제 방문객들이 행사장 주변의 빼어난 절경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축제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자연경관(실경) 배경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과거 금강을 배경으로 구성했던 메인 무대를 올해 수평 방.. 더보기
충청남도복지재단, 11월 출범 홍주인뉴스] 충청남도복지재단, 11월 출범 ‘법인 설립 허가·창립 이사회 등 절차 마무리’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충청남도복지재단이 내달 문을 열고 본격 가동한다. 충남복지재단은 저출산고령화 시대 급격한 복지 환경에 대응하고, 전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영리 기관이다. 2010년 10월 기본계획 수립 후 설립을 본격 추진해 민선7기 출범 이후인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심의에서 경제적 타당성 등을 인정받으며 본 궤도에 올랐다. 충남도는 지난 2월 조례를 제정한 뒤 3월 예산을 확보했으며, 6월 정관 제정, 임원 공모 및 임명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달 20일에는 창립 이사회를 개최하고, 초대 이사장으로 변평섭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을 선출했으며, 제규정 및 올해 사업계획.. 더보기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에 중앙정부의 지원이 중요” 홍주인뉴스} “자동차부품산업 육성에 중앙정부의 지원이 중요”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EV) 부품 실용화와 산업기반 육성 사업에 중앙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므로, 수입부품의 국산화와 기술개발에 힘써야 한다” 충남연구원 김양중 연구위원이 충남리포트 343호를 통해 이같이 제언했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수출규제와 관련, 충남의 자동차 부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연구위원은 “충남은 전국대비 사업체수화 종사자 수, 부가가치를 기준으로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위치한 아산시와 동희오토가 입지한 서산시를 중심으로 전국 자동차부품 산업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며 “전체 생산에서 일본의존도는 부가가.. 더보기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6년 연속 먹는물·수질분야 측정·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미국 시그마알드리치 주관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에서 먹는물·수질분야 ‘최우수 분석기관(Excellent Laboratory)’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그마알드리치는 환경분야 숙련도를 평가하는 세계적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으로 정도관리용 표준인증물질과 평가(시험)용 표준물질 등을 제조해 숙련도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국제 숙련도 시험평가는 7∼8월 2개월간 진행됐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분야(농약 성분 다이아지논 등 17개 항목)와 수질분야(유기화합.. 더보기
국내산 조개젓 ‘A형 간염 바이러스’, 익혀먹어야 홍주인뉴스] 국내산 조개젓 ‘A형 간염 바이러스’, 익혀먹어야 ‘식품의약품안전처 수거검사서 확인…전량 폐기·유통 경로 파악 등 조치’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국내산 조개젓에서도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발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유통 중인 조개젓 제품 136건을 수거 검사한 결과, 44건의 제품에서 오염된 것. A형 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된 제품에 대해 전량 봉인 조치했으며, 향후 소각 폐기키로 했다. 충남도는 조개젓 유통 경로 파악과 해당 업체위생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재래시장 등 즉석판매·제조업체가 판매하는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업체의 완제품 조개젓에 대해서는 영업자가 공인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지 않.. 더보기
‘ASF 대응’ 수위 더 높여 총력대응 홍주인뉴스] ‘ASF 대응’ 수위 더 높인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시·군과 긴급방역대책회의 개최’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인천 4개 시·군에서 잇따라 발생하며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시·군과 차단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나소열 부지사, 실·국장, 시·군 부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방역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24일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한 뒤 처음으로 마련한 이날 회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진행 및 조치사항 보고, 실·국 협조사항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지난 16일 아프리카돼지열.. 더보기
돼지열병 차단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홍주인뉴스] 돼지열병 차단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전시에 준한 전 행정력 총동원 대응’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가 24일 정오를 기점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총력 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 파주·연천에 이어 김포시 양돈농가에서도 ASF가 확산한 데 따른 조치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전시에 준한 차단 방역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가축밀집지역과 역학농가 해당지역을 포함한 15개 전 시·군에 대해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대응키로 했다. 대책본부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등 7개 대책반을 구성해 전 행정력을 동원, 총력대응을 하게 된다. 도 실·국장.. 더보기
“이 와중에 축제가 웬 말이냐”, 아프리카돼지 열병 확산에도 ‘홍성역사인물축제’ 강행 홍주인뉴스] “이 와중에 축제가 웬 말이냐”, 아프리카돼지 열병 확산에도 ‘홍성역사인물축제’ 강행 27일부터 삼 일간 홍주성 일원에서 개최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아프리카돼지 열병(이하 ASF)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하는 자치단체들이 지역축제를 잇달아 취소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홍성역사인물축제를 강행한다는 방침에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전남·경남 등 남부지역에서도 축제 취소가 이어지고 있기에 홍성군내에서 축제 취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알다시피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돼지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치사율이 최고 100%에 이르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지만, 세계적으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발생 시 살 처분을 시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