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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인뉴스

홍주in뉴스] 겨울철 오이재배 '보광재배'로 수확량 증대 겨울철 시설채소 보광재배로 수확량 증대 보광재배는 아직 낯선 농법이지만 사실 북유럽이나 북미 지역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다. 한마디로 인공광을 이용해 광합성이나 생장을 촉진해 생산성을 높이는 것. 현재 장미나 토마토 등의 작물재배에 일부 보급되어 있지만, 최근 겨울철이나 봄철에 일조부족으로 시설채소작물의 과실이 맺히지 않거나 병 발생이 증가하는 등의 피해가 잦아 보광재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일조량이 적은 겨울철 오이 재배에서 보광재배 방법과 그 효과를 소개한다. ◇재배와 보광방법 보광은 하루 중 햇빛 쬐는 시간이 가장 짧고 햇빛 세기가 제일 약한 11∼3월에 실시하는 것이 효과가 높다. 보광등은 빛 세기가 강할수록 효과가 좋은데, 대체로 작물 생장점 부위의 빛 세기가 최소한 50μmol m-2s.. 더보기
홍주인뉴스] 새해 준비 ‘모두의 시민청-잘돼지 2019 축제’ 오는 21일 개막 서울문화재단, ‘모두의 시민청-잘돼지 2019’ 12월 21일~23일 공연·전시·체험 ‘복돼지’ 낚고 건강·풍요 관련 기념품, 퓨전포차 콘셉트 ‘잘돼집’서 소원적기 볼빨간사춘기 특별공연부터 탭댄스, 뮤지컬까지 축제 기간 6팀 무료 공연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이번 주 금요일부터 3일간 '모두의 시민청-잘돼지 2019' 축제를 시민청에서 연다. 우선 시민청 시민플라자 한켠에선 다양한 낚시 장비로 ‘복돼지’를 낚는 ‘돼지 낚장!’ 낚시터가 열린다. 잡은 수에 따라 건강과 풍요, 인간관계 등 의미를 담은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복돼지 중에는 ‘황금돼지’ 저금통도 숨어 있어 낚으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웠던 물건을 ‘돼깨비.. 더보기
홍주인뉴스] 김장, 우리네 고유 문화이다 김장, 우리네 고유 문화이다 이제 2018년을 마무리하는 절차로 집집마다 김장을 준비한다. 물론 마트에서나 홈쇼핑으로 구매하는 가정은 제외하고 말이다. 주지하듯, 김장은 춥고 긴 겨울동안 먹을 수 있도록 저장해서 먹는 우리네 고유 문화이다.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이러한 김장문화는 온 가족 혹은 이웃끼리 모여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어 먹는 모습이 공동체적인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들이었다. 그래서 인지 우리네 김장은 지난 2013년에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렇듯 김치는 삼국시대에도 김치를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오랜 세월동안 우리네 식사에서는 빠질 수 없는 것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건강에 좋은 기능성까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