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인뉴스=홍주in뉴스] 2018년 중고차 경매 인기도 1위 국산 그랜저IG, 수입 벤츠 C클래스
국산차 1위 그랜저, 2위 아반떼, 3위 카니발 순
수입차 1위 벤츠 C클래스, 2위 렉서스 ES, 3위 아우디 A6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헤이딜러가 중고차 시장의 매입 선호도를 가늠할 수 있는 2018년 중고차 경매 인기도 집계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2018년 1년간 진행된 온라인 중고차 경매 데이터와 국산 15만451건, 수입 4만6511건을 분석한 결과이다.
국산차와 수입차 각 10개 대표 차종의 입찰 인기도에서 국산차는 그랜저가 1위, 아반떼가 2위, 카니발이 3위를 차지했고, 수입차는 벤츠 C클래스가 1위, 렉서스 ES가 2위, 아우디 A6가 3위를 차지했다.
국산차 1위를 차지한 그랜저는 차량 당 평균 11.2명의 딜러가 입찰에 참여했고, 수입차 1위 벤츠 C클래스는 평균 11.8명의 딜러가 입찰에 참여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랜저와 C클래스의 뒤를 이어 국산차는 아반떼 10.9명, 카니발 10.8명, 렉스턴 스포츠와 싼타페가 10.4명 등을 기록했고, 수입차는 렉서스 ES 11.5명, 아우디 A6와 도요타 캠리가 11.3명 포드 익스플로러 11.1명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1년간 헤이딜러 중고차 경매에 올라오는 전체 차량의 평균 딜러 입찰 수는 약 9명이였고, 최대 입찰 참여 가능 수는 15명이였다.
국산 및 수입 상위 10개 차종의 입찰자 수 평균은 국산차 보다 수입차의 입찰자 수가 더 높았으며, 국산 10개 차량의 평균 입찰자 수는 9.5명, 수입차는 9.9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2018년 1월 1일~12월 31일까지 1년간 헤이딜러에서 진행된 중고차 경매데이터를 이용해서 산출됐으며 각 차종의 인기 트림을 기준으로 분석이 진행됐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2018년 중고차 경매 시장에서는 수입차에 대한 중고차 딜러들의 매입선호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그랜저·아반떼·카니발과 같은 베스트 셀링 모델의 인기는 이상 없이 유지되었다”며 “2017년과 대비해 쉐보레와 BMW가 각각 GM 철수설과 디젤 차량 화재 영향으로 인기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피알앤디컴퍼니는 모바일기술을 이용해 한국에 중고차 모바일 경매 시스템을 정착시켜나가고 있는 IT벤처기업이다. ‘내차 팔기 앱 헤이딜러’를 서비스 중이며, 헤이딜러는 매월 2만대의 개인 차량이 등록되고, 15만개 이상의 중고차 딜러 매입 견적이 제시되는 국내 최대 내차팔기 견적비교 서비스이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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