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 트라우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재 트라우마 극복은 회사의 이해와 인식 변화일 때 가능” 홍주인뉴스] “산재 트라우마 극복은 회사의 이해와 협조일 때 가능”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안전에는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산업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과 기술 개발, 작업 환경 개선, 안전시설 확충 등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조치라도 취할 것이다” 지난달 27일 양승조 지사가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 수립 100인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 해 수십 건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지만, 그때마다 사고처리에 급급한 나머지 산재노동자의 심리적 부분은 간과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고당한 관절 부위가 악화해서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는데 회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