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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보령 천북면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홍주인뉴스] ‘보령 천북면 돼지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6일 오전과 오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오전에는 경기도 포천, 오후에는 충남 보령. 오전에 신고가 접수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의 농장은 후보돈(예비 어미돼지) 2마리가 폐사한 것을 보고 포천시에 신고했다. 이 농가는 돼지 1300여마리를 사육 중이고, 반경 3㎞ 내에는 10개 농가에서 총 2만5206마리를 기르고 있다. 이날 오후 귀 홍반과 호흡기증상으로 7마리의 돼지가 폐사됐다고 신고한 보령시 천북면 농장은 비육돼지 12,000두를 사육 중이고, 반경 500m내 3개 농가에서 5천마리가, 반경 3㎞ 내에는 41개 농가에서 총 8만7천마리를 기르고 있다. 해당 농장에는 캄보디.. 더보기
돼지열병 차단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홍주인뉴스] 돼지열병 차단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전시에 준한 전 행정력 총동원 대응’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가 24일 정오를 기점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총력 방역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 파주·연천에 이어 김포시 양돈농가에서도 ASF가 확산한 데 따른 조치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전시에 준한 차단 방역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가축밀집지역과 역학농가 해당지역을 포함한 15개 전 시·군에 대해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대응키로 했다. 대책본부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본부장으로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등 7개 대책반을 구성해 전 행정력을 동원, 총력대응을 하게 된다. 도 실·국장.. 더보기
ASF 중점관리지역 지정, 연천, 파주, 포천, 동두천, 김포, 철원 등 집중 방역 실시 홍주인뉴스] ASF 중점관리지역 지정, 연천, 파주, 포천, 동두천, 김포, 철원 등 집중 방역 실시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우려했던 상황 그대로 경기도 연천군 소재 돼지농장(사육 규모 4700두)이 18일 오전 7시경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의 의심축 신고접수 직후부터 현장에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하고 있으며 살처분 조치를 즉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발생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되고 있다. 발생지역인 연천과 파주 포함하여 포천, 동두천, 김포, 철원 등 6개 시군을 ASF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 밖으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방역을 집중할.. 더보기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접경 10개 시·군 돼지열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접경 10개 시·군 돼지열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강화군, 옹진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10개 시군 홍주인뉴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북한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이재욱 차관 주재로 긴급 방역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 결과, 접경 10개 시·군 돼지열병 특별관리지역 지정하기로 했다. 31일 현재 북한 압록강 인접지역인 자강도 우시군 소재 북상협동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1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에 신고돼 25일 확진됐다. 농장 내 사육 중인 돼지 99마리 중 77마리가 폐사하고, 22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 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북한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