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5·3민주항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5·3민주항쟁, "안기부가 구속 여부 직접 결정했다" 인천5·3민주항쟁, "안기부가 구속 여부 직접 결정했다" 인천소요사태라고 규정, 안기부 지휘·조정 사실 공문서를 통해 최초로 드러나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가 국가기록원으로부터 받은 (정식명칭 ‘인천5·3민주항쟁’) 기록물을 분석한 결과, 당시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가 ‘인천5·3민주항쟁’을 직접 지휘·조정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1986년 5월 3일 인천의 주안역 앞 시민회관 사거리에서 시민단체와 대학생, 노동자 등 시민 수천여명이 모여 직선제 개헌과 독재정권 타도 등 민주화 요구를 분출시키자, 안기부 등 공안당국은 이 시위 직전부터 기획한 민주화운동에 대한 강경 대응방침을 전면적으로 실행했다. 자료에 따르면 안기부는 사건 명칭 작명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