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썸네일형 리스트형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문화재로 ‘가지정’해야 한다” 홍주인뉴스]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문화재로 ‘가지정’해야 한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1,000억 원을 줘도 국가에 바치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지난해 국정감사장에서 당당히 밝혔던 배(56)씨.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회수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갖고 있는 배(56)씨의 문화재청의 서적 회수 강제 집행을 막아달라는 소송 결과, 15일 대법원에서 패소가 확정됐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것은 법적근거 일뿐 실제 숨겨진 상주본의 위치는 배씨만 알고 있기에 회수까지는 아직 요원하다. 결국은 강제 집행만이 남아 있는데 그 전에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와 닿는다. 혼란이 계속되다 보니 상주본의 해외 유출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최소한의 장치로 일단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