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현충일 추념식, 나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추모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나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추모
최윤경 기자 nanatta@hongjuin.news

6일 충남보훈공원에서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이 엄수됐다.

추념식에는 양승조 도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등 단체장과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의 의미로 묵념과 함께 사이렌을 취명하고, 조총 21발을 발사했으며, 헌화·분향과 추념사·추도사, 추모 헌시 낭독, 추모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양 지사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경의를 표한다”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분들을 기억하고 명예를 드높여 나아가는 일은 가장 기본적인 도리이자 의무”라며 “도에서는 국가유공자를 지속 발굴하는 등 앞장서서 그 의무와 도리를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최윤경 기자 nanatta@hongjui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