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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인뉴스=홍주in뉴스] 원이중학교 학생들, “장학금 기부는 우리들 상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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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인뉴스=홍주in뉴스] 원이중학교 학생들, “장학금 기부는 우리들 상금으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자신들이 받은 상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한 학생들이 있어 화제다.

바로 태안 원이중학교 원이법률사무소 동아리 학생들이 주인공이다.

지난해 실시한 전국 중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우승하며 받은 상금 150만원을 충남도교육청에 장학금으로 기부한 것.

매년 법무부에서 실시하는 ‘전국중학생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태안 원이중 ‘원이법률사무소’ 동아리는 3학년 5명(김리나, 김지현, 노소명, 신소은, 오은별), 2학년 8명(박선호, 신채림, 신한세, 이윤서, 임승혁, 임태연, 조길준, 채수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년간 이들을 지도한 심재희 지도교사는 이번 나눔을 실천한 학생들에 대하여 “평소 나눔과 배려를 실천 할 줄 아는 훌륭한 성품을 갖춘 학생들이다”고 칭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받은 상금으로 기탁하는 특별하고 뜻깊은 장학금인 만큼 값지고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장학금을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위해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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