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주in뉴스

부여군, 보편적 복지정책 구현을 위한 ‘부여형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설립 추진

728x90

홍주인뉴스] 부여군, 보편적 복지정책 구현을 위한 ‘부여형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설립 추진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처음으로 실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부여군 전경

부여군(박정현 군수)이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신중년세대의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한 ‘부여형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

‘부여형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은 민선 7기 5대 분야 중 하나인 ‘보편적 복지정책 행복한 부여’를 이루기 위한 세부사업 중의 하나이다.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센터는 신중년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일자리 조성 및 지원, 재능기부형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마련, 신중년의 인생재설계 교육과 사회공헌활동, 취업준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효율적 운영방안 도출을 통해 인생이모작 지원의 선순환 구조를 제도화하고, 신중년의 기술 및 비결을 사장하지 않고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사회공헌 일자리와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부여군의 ‘부여형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조사 및 연구는 (사)한국지역복지정책연구회(회장 이계탁)이며, 부여군은 인생이모작 대상자 확보와 수집자료 분석을 통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을 마치는 대로 10월중 센터 개소 준비, 2021년 1월 센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전국적으로 저출산, 고령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도래로 만 50~64세에 해당하는 신중년세대가 급증하는 가운데, 부여군 역시 2020년 3월말 현재 전체 인구의 27%에 해당하는 18,234명이 신중년세대에 해당되고 있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