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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인뉴스] “내가 살아온 경력이 학위가 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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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온 경력이 학위가 되는 세상”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특별학위수여식, 원적외선 TDP 치유학’ 부문 목지공예학(목지화) 부문 박사 탄생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이사장/총장 함기철)이 19일 한서아카데미아 별관에서 소규모로 특별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학위식을 통해 김태현씨가 ‘원적외선 TDP 치유학’ 부문에서 박주용씨가 목지공예학(목지화) 부문에서 재능경력인증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날 특별학위수여식은 박윤영 박사의 천고 큰북 연주로 개회를 알렸고 소망교회(예산군 덕산면 대치리 소재) 정덕채 담임목사의 축복기도와 ▲국민의례 ▲인사말 ▲격려사 ▲시낭송 ▲축하노래(바리톤 성악가, 고성진 한서대학교 교수) ▲학위수여 ▲붓글씨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함기철 총장은 “지난 2002년 세계 최초의 재능경력인증학위시스템으로 탄생한 저희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은 온갖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며 이렇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오늘의 영광스러운 학위식은 우리가 신한서인으로서 모두 함께 나누는 큰 성취의 결과이며, 신한서대학원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보답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의 재능경력인증 학위는 우리 각자가 타고난 재능과 경력이 학위로 보상받는 자랑스러운 학위, 직업 현장에서 흘린 구슬땀 한 방울 한 방울이 경력이 되는 학위이다”며 “공존하는 시대를 맞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사회와 인류를 위해 공헌하는 정직한 학위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그 길을 위해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이 교육혁명의 등불을 높이 들고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별학위식 영상보기

 



이날 원적외선 TDP 치유학 부문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태현 박사는 루게릭병으로 중증 장애 등급을 받은 상태에서도 원적외선 TDP 치유학을 정착시키고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목지공예학(목지화) 부문의 박주용 박사는 세계에서 단 하나의 미술 양식인 목지화와 목지공예를 정착시켰다.

한편 박태현 박사의 부인 이기남 여사는 1급 중증장애가 있는 남편을 위해 지난 20여 년간 내조하며 오랜 세월 지내온 공로를 인정받아 아름다운 사랑의 부인상을 받았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