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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인뉴스] 예산, 종계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H5형)이 발생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26일 예산군 고덕면 소재 종계 사육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H5형)이 발생했다.
지난 2009년 저병원성 AI 발생 이후 예산군에서는 11년간 만에 처음이다. 그만큼 방역당국의 긴장감은 최고조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또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검사를 시행 중이다.
해당 농가는 축사 5개동에서 육용종계 3만 4700마리를 사육 중이다. 이 농가로부터 10㎞ 이내에는 549농가에서 259만 마리를, 3㎞ 이내에는 2개 농가가 14만8000마리를 키우고 있다.
해당 농장이 사육 중인 닭을 모두 살처분 할 예정이며,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예방적 차원에서 3㎞ 내 가금류도 살처분된다.
앞서 25일 천안의 한 종오리농가에서 발생한 AI는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바 있으며 이번이 도내 세 번째 의심사례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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