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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공주·계룡에 신도시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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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계룡에 신도시 건설한다
충남도, 공주·계룡·개발공사와 지역균형발전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 -
공주 송선 94·계룡 하대실 26㎡…세종·대전 광역도시권 연계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 공주와 계룡, 세종·대전 등 광역도시권과 연계한 신도시 조성된다.

양승조 지사는 27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최홍묵 계룡시장,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충남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주·계룡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공주와 계룡 2개소 120 대상으로 한다.

공주는 세종과 연접한 송선동·동현동 일원 94.

이 사업지구에는 2027년까지 5577억 원을 투입해 공동주택용지 8(7241세대), 초등학교 2, ·고등학교 각 1개소를 조성한다.

계획인구는 16799명이다.

계룡은 두마면 농소리 일원 26규모로, 계획인구를 6,032으로 설정하고 2026년까지 1169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용지 3(2285세대)와 공공청사, 체육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협약 체결에 이어 양 지사 등은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주·계룡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기자회견을 통해 양 지사는 공주·계룡 도시개발은 지역 균형발전과 충남의 신성장동력 창출,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도와 공주시, 계룡시, 충남개발공사가 합심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도 도입함으로써 주거 양극화와 저출산 문제 해결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앞으로 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이 적기에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