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주in뉴스

이낙연, 충청대장정, 유관순 열사 참배

728x90

이낙연, 충청대장정, 유관순 열사 참배
충남 신복지, 돌봄·문화예술인 1026명 지지선언
작년 수해복구 오이농장 다시 찾아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21일 천안시 병천면에 있는 유관순 열사 추모각 참배를 시작으로 충청권 대장정을 시작했다.

유관순열사는 이낙연 후보가 국무총리 시절, 충남도민의 서훈 승격 국민청원이 받아 들여져 서훈 3등급에서 1등급(건국훈장 대한민국장)으로 승격된 독립운동가이다.

이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유관순 열사의 추모각을 찾아 조국의 독립, 자유와 평화, 인권과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국민적 열망이 담긴 열사의 뜻을 기렸다.

유관순 열사 추모각 앞에서는 충남 돌봄, 문화예술인 1026명의 이낙연 지지선언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이낙연 후보는 풍부한 국정경험과 능력을 두루 갖춘 정치인, 현장과 민생을 아는 정치인으로, 양승조 지사가 시작한 충남형 복지를, 내 삶을 지켜주는 국가 복지로 완성시킬 적임자이다불안의 시대, 국민이 행복한 대전환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복지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갖춘 국가 지도자가 필요하기에 복지문화국가 실현을 위해 이낙연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후보는 지지자들과 환담을 한 후, 작년 8월 폭우로 손해를 입어 수해복구를 나갔던 오이농가를 다시 찾아올 농사 작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낙연 후보는 천안을 시작으로 충남 15개 시군을 모두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장정이 끝나는 30일 최종 충남과 관련된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