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당진시 석문 앞바다에서 ‘백촌강 전투 희생자 위령문화제’ 개최
'사)내포지방고대문화연구원,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대한상고역사순례단 주최'
'당진백촌전쟁-백강(白江, 白村江, 白江口) 해전'
최인턴 기자 nanatta@hongjuin.news
사단법인 내포지방고대문화연구원(원장 박태신)은 내달 2일 당진시 석문면 소재 문화공간 쉼 마당에서 ‘제2회 한,중,일 상생조화와 세계평화 기원, 백촌강 전투 희생자 위령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백촌강 전투는 663년 8월 당진 앞바다인 백촌강(백강구·백강)에서 백제-왜가 한편이 되고, 신라-당나라가 한편이 되어 치른 동북아시아 최초의 국제해전이다.
백촌강 전투가 당진 앞바다라는 근거는 1999년 국방부 국방군사연구소에서 발간된 민족전란사 11집에서 주류성은 “홍성군 장곡에 있으며, 임존성은 홍성과 예산”에 있다. 백강구의 위치는 “당진군 석문면 삼봉리 웅포 백석해안이다”라고 밝힌 점.
그리고 진번․목지국과 백제부흥전(2008. 2016. 박성흥, 박태신 공저)과 월간조선 2006년 2월호 기사 鄭淳台 기자의 역사 현장 탐방 ② 百濟부「百濟 구원군」倭兵 1만이 전멸당한 白村江은 唐津郡 石門面 앞바다에서 뒷받침하고 있다.
박태신 연구원장은 “안타깝게도 동북아 최초의 국제해전인 백촌강, 백강 전투는 교과서에 단 한 줄도 언급이 되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인식은 석문산업단지의 개발과 매립으로 이어지는 등 역사적인 현장이 교육의 장이 되지 못하고 소멸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늦었지만 1,400여 년전 백강전투에서 희생된 모든 이들의 넋을 기리는 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행사는 천부홍익정신문화대연합,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회, 한일교육문화협의회, 용수선원, 다물흥방단, 홍익인간생명사랑회, 사)한국양명회, 한국초염력연구원, 세계평화유불선총연합회, 사)한국뿌리문화보존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최인턴 기자 nanatta@hongju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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