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객 없는 마지막 인사"…빈소 사라지는 대한민국 장례식장
[특집 기획] 무빈소 장례 확산의 명암[홍주in뉴스 최윤경 기자 ] "혹시라도 부고를 알리면 괜히 부담만 드릴 것 같아서요. 가족끼리 조용히 보내드리는 게 고인의 뜻이기도 했고요."충남 천안시에 거주하는 김모(58)씨는 지난달 홀로 살던 어머니(85)의 장례를 무빈소로 치렀다. 병원 영안실에서 입관을 마친 뒤 바로 화장장으로 향했다. 3일장을 지내던 전통적 장례 방식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었다.빈소 절반이 사라진다…전국으로 번지는 '무빈소 장례'조문객을 받지 않고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으로 조용히 치르는 '무빈소 장례'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수도권의 한 대형 장례식장은 2026년 현재 전체 장례의 절반을 무빈소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2024년 대비 약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청주의료원장례식장의 ..
홍주in뉴스
2026. 1. 19.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