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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외노조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6년, 문재인 정부는 왜 취소를 못하는가 홍주인뉴스]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6년, 문재인 정부는 왜 취소를 못하는가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전교조 충남지부가 24일 긴급성명서를 내고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ILO(국제노동기구) 협약 비준동의안에 따라 전교조의 법외노조 통보를 직권 취소하고 해직교사를 복직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몇 차례에 걸친 국가인권위원회와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를 직권 취소하면 교육적폐는 청산되고 교육개혁은 빨라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행정부의 가능한 독자적 행동을 하지 않고, 입법부와 사법부로 과제를 떠넘기려고만 한다”며 “과거 정부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 교육적폐청산 1호로 만들자”고 말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해직자들이 서.. 더보기
전교조 충남지부, “전교조의 법적 지위를 회복시켜달라” 전교조 충남지부, “전교조의 법적 지위를 회복시켜달라”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24일부터 법외노조 취소를 위해 릴레이 민원제출 투쟁을 시작한 전교조. 릴레이 민원제출 투쟁은 법외노조 6년. 전교조 법외노조를 즉각 취소해야 한다는 마음을 모아 청와대와 국회, 대법원에 법외노조 취소 민원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전국의 교사와 시민들이 지난 3월 말부터 자필 탄원서를 작성했다. 민원 접수 첫날인 24일 서울과 인천, 강원지역에 이어 25일은 충남을 비롯해 충북과 세종, 대전 등 9개 지역이 차례로 바통을 이어가는 한편, 다음 주에는 국회와 법원에도 탄원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25일 전교조 충남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였던 2017년 1월 전교조 위원장을 만난 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