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주in뉴스

충남아이키움뜰, 전국최초 ‘24시간제 어린이집’

728x90
홍주인뉴스] 충남아이키움뜰, 전국최초 ‘24시간제 어린이집’
24시간 보육으로 ‘아이키우기 좋은충남’
전용식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아이키움뜰, 전국최초 ‘24시간제 어린이집’

 

전국 최초로 24시간운영하는 어린이집이 내포신도시에 문을 연다. 바로 ‘충남아이키움뜰’이다.

충남아이키움뜰은 병원 이용이나 야근, 경조사 등 부모들이 아이를 긴급하게 맡겨야 하는 상황 발생 시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시설로 23일 개원식을 갖는다.

충남아이키움뜰은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금요일 밤 12시까지 주·야간 시간제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간 시간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36개월 영·유아 중 양육수당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 당 1000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한다.

야간 시간제 이용 대상은 24개월부터 만 5세 미만 취학 전 아동으로, 아동과 양육자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적용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시간 당 4000원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아이키움뜰 보육 서비스는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신청은 조만간 구축하게 될 예약 시스템을 활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옛 도지사 관사를 리모델링해 설치 중인 충남아이키움뜰은 2150㎡의 부지에 건축물 4개동, 건축 연면적은 340.8㎡다.

이와 함께 장난감·도서 대여 서비스와 이동식 놀이교실도 운영한다.

장난감·도서 대여는 만 0∼5세 영·유아 자녀를 둔 도내 가정이 대상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로 운영된다.

이동식 놀이교실은 도내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 만 0∼5세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찾아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으로, 충남아이키움뜰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고일환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충남아이키움뜰은 24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부모의 양육 서비스 선택권을 확대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용식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하게, 스마트 UP_ 홍주in뉴스

홍주in뉴스의 모든 콘텐트(기사)의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hongjuin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