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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화력발전소

정부 미세먼지특위, ‘보령화력 1·2호기 내년 12월 폐지’ 확정·발표 정부 미세먼지특위, ‘보령화력 1·2호기 내년 12월 폐지’ 확정·발표 ‘양승조 지사 “220만 도민과 환영…지역경제 영향 최소화 위해 노력”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정부가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 2020년 12월 조기 폐쇄를 확정·발표했다. 이에 양 지사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참석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30년 이상 노후 석탄화력 조기 폐쇄는 충남도의 핵심 현안이자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이다”며 “내년 12월 보령화력 1·2호기 폐쇄 확정을 220만 도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충남에는 국내 석탄화력 60기 가운데 30기가 있어 대기오염물질 발생 등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태 환경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 중.. 더보기
보령 1·2호기 조기폐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전력수급 영향 없다” 홍주인뉴스] 보령 1·2호기 조기폐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전력수급 영향 없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지난 1983년 12월, 1984년 9월 각각 준공된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를 당장 폐쇄하더라도 전력 수급에 영향이 없다” 26일 개최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충남연구원이 도출한 결과이다. 알다시피 지난 2016년 정부는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서 가동 30년이 지난 석탄화력발전소 10기를 2025년까지 폐쇄하기로 결정했는데, 충남지역에서는 서천화력 1·2호(각각 200MW 규모)와 보령화력 1·2호기(각각 500MW 규모)가 대상이었다. 이 가운데 서천화력은 2017년 9월 이미 폐쇄했고, 보령화력은 2022년 5월 가동을 중단할 것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