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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충남연구원, 버스 서비스 사각지대 없는 교통 양극화 해소 정책 제안 충남연구원, 버스 서비스 사각지대 없는 교통 양극화 해소 정책 제안 ‘버스요금 무료 대상 75세 이상에서 65세까지 확산’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은 충남도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서비스 사각 지역을 줄여나가는 교통 양극화 해소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제안했다. 버스 서비스 사각 지역은 버스정류장을 기준으로 1km(도보 15분) 이상 떨어진 지역을 말한다. 17일 충남연구원 김원철 연구위원 등 연구진이 내놓은 ‘정책지도’에 따르면, 버스서비스 사각지역 관리모델을 도입해 ‘충남 수요응답형 교통모델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주민 만족도 상시 모니터링 제도를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충남에서 버스서비스 사각지역 현황을 .. 더보기
탄소중립 시대, ‘미래차 전환’ 플랫폼 꾸리고 4300억 원 투입 탄소중립 시대, ‘미래차 전환’ 플랫폼 꾸리고 4300억 원 투입 ‘탈석탄 지역은 LNG 냉열 활용 냉매물류단지 등 대체산업 육성 박차’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소중립 시대 산업 전환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응 계획은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자동차부품기업의 안정적인 전환을 돕고, 탈석탄으로 인한 지역경제 충격 최소화를 위해 마련했다. 세계 주요 완성차업체들은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 중단을 잇달아 선언하고 있으며, 2030년 국내 완성차업체 신차 판매량의 83%는 친환경 자동차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가 수립한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 추진 계획’은 ‘친환.. 더보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 16만 7000명에 657억 긴급 지원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등 16만 7000명에 657억 긴급 지원한다”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국가 지원과는 별도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회복과 자생력 강화, 지역경제 활력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12만 9000여 명, 운수업 종사자‧문화예술인‧노점상‧대리운전기사등‧종교시설 3만 8000여 명 등 총 16만 7000여 명이다. 지원액은 657억 6500만 원으로, 도의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예비비 등을 활용한다. 구체적으로 소상공인 중 유흥.. 더보기
공주대학교 내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 공주대학교 내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 ‘도·천안시·공주대·20개 기업 업무 협약’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는 11일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식’을 열고 천안시와 공주대, 20개 관련 기업,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승조 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홍순직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센터 소개, 협약 체결,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첨단분말소재부품센터 출범은 지난해 착수한 첨단 분말소재 부품 개발 기반 구축사업의 하나로, 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공주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센터는 분말 소재·부품 전문센터 1.. 더보기
충남도내, 항생제 내성균(CRE) 감염증 ‘주의’ 충남도내, 항생제 내성균(CRE) 감염증 ‘주의’ '지난해 473건 신고, 양성률도 81%, 감염예방 철저히 해야' 최인턴 기자 nanatta@hongjuin.news 10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으로 인한 감염증이 크게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균 감염은 주로 의료기관 내 환자나 병원체 보유자와의 직간접 접촉을 통해 발생하며, 오염 기구나 물품 등을 통해서도 전파되고 있다. 이 중 CRE는 요로감염을 일으키고, 위장관염과 폐렴, 패혈증 등 다양한 감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2급감염병인 CRE 감염증은 여러 계열의 항생제에 내성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내 CRE 감염증 신고는 2.. 더보기
충남연구원, 금강하굿둑 생태복원 과제 제안 충남연구원, 금강하굿둑 생태복원 과제 제안 '충남·전북 협력 거버넌스 구축, 하구개방 실증실험 추진 등'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점점 악화되어 가는 금강하구의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해수 순환을 시켜야 한다” 8일 충남연구원 이상진 수석연구위원, 김영일 연구위원, 이샘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은 인포그래픽을 통해, 충남과 전북 간의 이해관계가 상충되고 있는 금강하굿둑의 개방을 더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금강권역의 닫힌 하구는 67개 중 61개(91%)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이다. 이 중 충남은 34개 중 28개가 닫혀있다. 이들 연구진은 “금강하구에 쌓인 퇴적토 증가와 기수역 상실 등으로 수질오염 가속화와 장항항 기능 저하, 수생태계 악화 등 부작용.. 더보기
봄감자 파종 전 ‘싹틔우기’ 후 파종해야 봄감자 파종 전 ‘싹틔우기’ 후 파종해야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봄 감자 파종 전 충분히 싹을 틔워 파종하면 싹이 균일하게 나고, 출현율도 높아져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감자생산 농가는 3월 중순 파종해 여름 장마 전 수확하는데, 싹을 틔워서 심으면 땅속에서 싹트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뿌리활착에도 유리하고, 초기생육을 균일하게 유도해 생산량 증가에 도움이 된다. 산광싹틔우기는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30-50% 차광막을 덮은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서 가능한데, 씨감자를 두꺼운 부직포나 스티로폼을 바닥에 얇게 깔아놓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상자에 담아 2-3단 엇갈려 쌓고, 햇빛을 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위치를 한 번씩 바꿔주면서 키우면 된다. 이때.. 더보기
충남도, 1회 추경 3598억 원 편성해 도의회 제출 충남도, 1회 추경 3598억 원 편성해 도의회 제출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중점 지원’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가 359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재정규모는 당초 9조 3843억 원에서 9조 7441억 원으로 3.83%(3598억 원) 늘어났으며, 일반회계와 기금이 각각 2746억 원, 856억 원 증액 편성됐다. 중점을 둔 분야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역‧의료‧안전강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민선7기 공약 및 역점사업 추진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485억 원(+288억 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 53억 원, 지역투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