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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이차전지 관리 시스템 지원 거점 ‘비엠에스관’ 구축·운영 이차전지 관리 시스템 지원 거점 ‘비엠에스관’ 구축·운영 ‘5년간 국·도비 등 136억 원 투입, 도내 36개 기업 47건 지원’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는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추진한 ‘이차전지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산업 육성 기반 구축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26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2017년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차전지 관리 시스템 기업 지원 거점 구축 및 이차전지 관련 제품 제조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배터리 시스템의 두뇌 역할을 하는 이차전지 관리 시스템은 배터리의 상태를 실시간 관찰하면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상 상태.. 더보기
충남도소방본부, 강설‧한파 속 ‘실종 치매 노인’ 구조 충남도소방본부, 강설‧한파 속 ‘실종 치매 노인’ 구조 ‘23일 새벽 실종돼 길에 쓰러진 89세 노인, 신고 접수 40분 만에 찾아’ 최윤경 기자 nanatta@hongjuin.news 많은 눈과 함께 한파가 몰아친 23일 새벽 공주에서 실종 치매 노인이 출동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6분경 공주시 유구읍에 거주하는 A씨(89‧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A씨의 배우자는 잠에서 깨어보니 남편이 보이지 않는다고 119에 도움을 요청했고 119종합상황실은 공주소방서 119구조대 등 구조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 신고 당시 공주시 전역에는 한파와 폭설 주의보가 발효돼 자칫 구조가 늦어질 경우 고령의 실종자가 위험에 빠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 .. 더보기
좌초 위기 충남권역 재활병원, 6년만에 착공 좌초 위기 충남권역 재활병원, 6년만에 착공 ‘총 495억 원 투입해 아산시 용화동에 150병상 규모로 건립, 2025년 준공’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좌초 위기에 처했던 ‘충남권역 재활병원’이 내년 3월 착공을 하게 됐다. 2017년 공모 선정 이후 6년 만이다. 충남권역 재활병원은 2017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사업비가 270억 원에서 495억 원으로 증가하면서 사업비 확보 문제로 좌초 위기에 놓였지만, 재활의료 공공서비스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김 지사의 의지에 따라 본격 재추진하게 됐다. 건립 예정인 재활병원은 회복기 재활환자의 전문적 치료를 위해 아산시 용화동 산 45-1번지 일원 1만 4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150병상 규모로 건립된다. 사.. 더보기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20일 도청 상황실에서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김태흠 지사와 기록물 보유 기관 관계자, 개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등재 경과 보고, 인증서 수여, 기록유산 보존관리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인증서 수여 대상 기관은 도와 환경부, 태안군, 당진시, 부안군,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국립공원연구원, 태안군 보건의료원(태안환경보건센터), 태안해안국립공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육군본부(육군기록정보관리단),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태안지부,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한국교회봉사단 등 14곳이다. 개인 수여자는 김도균 한국환경.. 더보기
충남교육청, 초등 1∼3학년생 ‘옐로카드’ 보급 충남교육청, 초등 1∼3학년생 ‘옐로카드’ 보급 ‘도내 초등학교 50교 24,000여 명에게 지급’ 최윤경 기자 nanatta@hongjuin.news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 50교에 등하교 안전용품 ‘옐로카드’를 지원한다. ‘옐로카드’는 빛을 반사해 어린이 보행자의 발견 거리를 9배 증가(17m→150m)시킴으로써, 보행 중 교통사고를 감소시키는 안전용품이다. 열쇠고리 형태로 책가방에 연결해 사용하여 간편하고 활용성이 높으며, 초등안심알리미(등하교문자알림)와 함께 등하굣길부터 학교 정문 통과까지 안전 인프라가 구축되는 상승효과가 있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등하교 안전용품(옐로카드) 지원 사업은 도내 초등학교 50개교의 1~3학년 학생 약 24,.. 더보기
충청권 지방은행설립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충청권 지방은행설립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청권 지방은행의 밑그림이 제시됐다. 도는 16일 내포신도시 충남일자리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길영식 도 경제실장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 경제 관련 실‧국장 및 관계자, 금융 전문가,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최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당위성 확보와 실질적인 은행 설립 방안 마련을 위해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가 지난 6월부터 공동 추진해왔다. 용역은 금융 및 경제 전문가로 구성된 송현경제연구소와 김앤장법률사무소가 함께 맡았다. 송현경제연구소 등은 최종 보고를 통해 충청권의.. 더보기
백강전투와 진포대첩으로 보는 '장항'의 역사 학술세미나 백강전투와 진포대첩으로 보는 '장항'의 역사 학술세미나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지난 9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한‘백강전투와 진포대첩으로 보는 장항의 역사’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금강하구는 전통 시대부터 사람과 물류가 오고 가는 문화의 창구였다. 그로 인해 소통의 공간이면서 동시에 충돌의 현장이 될 수밖에 없었다. 대표적인 역사적 사건이 바로 백제부흥군과 일본(왜) 연합군이 나당연합군에 맞서 벌였던 백강전투, 고려말 왜구와의 대 접전이었던 진포대첩이다. 이 두 사건은 각각 663년과 1380년이란 시간적 간격이 있지만 아마도 같은 장소에서 벌어졌으리라 추정되며, 그 자리는 바로 지금의 장항 장암진성과 그 주변의 기벌포-서천포 일대였다. 전문가들은 ‘백강구’나 ‘진포’가 정확한 .. 더보기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초사동 경찰종합타운’ 최종 선정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초사동 경찰종합타운’ 최종 선정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아산시 초사동 경찰종합타운이 경찰청 국립경찰병원 분원 부지평가위원회를 통해 분원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 국립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에 상급 종합병원급으로 건립한다. 규모는 550병상으로,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 1000여 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며, 경찰관에 대한 의료복지 제공과 중부권 국민 의료복지 수요에 부응하게 된다. 이번 선정은 △대통령 지역 공약 △경찰종합타운 완성 △병원 건립 용이성 △접근성 및 의료 수요 등 아산이 분원 설립 최적지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아산은 코로나19 발생 초기 중국 우한 교민을 수용하며 국가적 어려움에 동참한 지역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