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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충남도, 제36대 이필영 행정부지사 이임식 충남도, 제36대 이필영 행정부지사 이임식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6대 이필영 행정부지사 이임식이 개최됐다. 김태흠 지사와 도 실·국·원장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공적 소개, 영상 시청,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의 감사패 수여, 전별사, 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부지사는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도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요직을 두루 맡았다. 도에서는 환경녹지국장, 경제통상실장, 천안부시장을 거쳐 2018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1년 제36대 행정부지사로 취임해 도정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중앙부처와 지자체를 섭렵한 30년 경력을 바탕으로 꼬이고.. 더보기
아산․홍성지역, 학교신설 중앙투자심사 통과아산․홍성지역, 학교신설 중앙투자심사 통과 아산․홍성지역, 학교신설 중앙투자심사 통과 ‘아산 초2교(아산천우물초, 아산애현초), 고1교(북아산고), 홍성 초1교(홍주초 이전)’ 최윤경 기자 nanatta@hongjuin.news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 주관 2023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결과를 지난 31일 최종 확정‧통보받았다. 가칭 아산천우물초등학교(49학급, 1,262명), 가칭 아산애현초등학교(39학급, 899명), 홍주초 신설대체이전(48학급, 1,094명), ▲가칭 북아산고등학교(25학급, 775명)가 조건부 승인된 것. 가칭 아산천우물초등학교와 가칭 아산애현초등학교는 아산시 신창면과 배방읍 등의 크고 작은 주택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꾸준히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인근 초등학교의 과밀해소를 위해 설.. 더보기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도, 화력발전소 소재 시도 실국장 정책간담회 개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도는 31일 천안·아산 고속철도(KTX) 역사 내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화력발전소 소재 4개 시·도 실국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한 각 시·도 관계자들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공유하고,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공론화와 광역자치단체간 연대방안을 모색했다. 도에 따르면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절반인 29기가 보령, 당진 등 충남에 있으며, 나머지는 경남 14기, 강원 7기, 인천 6기, 전남에 2기가 있다. 석탄화력발전소는 국내 발전량의 34.2%를 담당하는 핵심 에너지원이지만, 기후위기 등 탄소.. 더보기
제2서해대교, ‘당진∼광명고속도로’로 추진 제2서해대교, ‘당진∼광명고속도로’로 추진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가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도에 따르면,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는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분기점(JCT)에서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평택∼파주고속도로 남광명분기점을 연결하는 61.4㎞로, 2033년까지 3조 6000억 원을 투입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구간은 9㎞에 달하며, 제2서해대교로서의 기능을 갖고 국내 최장을 기록하게 될 6,945m 규모의 해저터널을 계획에 담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도가 2021년 3월 착수한 제2서해대교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과 맞물려 추진됐는데, 도는 같은 해 12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한 용역을 통해 제2서해대교 최적의 노선과 건설 방.. 더보기
충남도, 올해 노인 일자리 3163개 늘린다 충남도, 올해 노인 일자리 3163개 늘린다 ‘도, 전년 대비 120억 증액한 1609억 투입’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는 노후 소득 지원,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은 지난해 대비 120억 원 증가한 1609억 원이며, 일자리 수는 4만 2497개로 지난해보다 3163개 늘렸다. 일자리 유형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활동형 3만 4808개 △지역사회 돌봄 및 공공시설 안전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4618개 △소규모 매장 운영 및 전문 사업단 공동 운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2248.. 더보기
올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착공, 호남선 고속화는 기본계획 수립 올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착공, 호남선 고속화는 기본계획 수립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연내 첫 삽을 뜨고, 호남선(논산-대전 가수원) 고속화 사업은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호남고속선(KTX) 개통 이후 발생한 여유 선로 용량을 활용해 광역철도망을 구축, 교통 불편을 덜고 국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이다. 계룡부터 대전 신탄진까지 35.4㎞ 규모로, 2024년까지 2694억 원을 투입해 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정거장 12개를 개량하거나 신설한다. 이 사업은 2016년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후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착수 등을 마치고, 현재는 기획재정부가 수요예측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는 .. 더보기
단국대병원, ‘충남 지역암센터’ 보건복지부 공모서 선정 단국대병원, ‘충남 지역암센터’ 보건복지부 공모서 선정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암센터 및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공모 결과, 단국대병원이 충남 지역암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지역암센터는 시·도 종합병원 중 이미 암센터 수준의 시설·장비를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학계·의료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 위원회’가 사업계획서와 인력·시설·장비 내역서 서면 평가, 구두 평가, 현지 평가 등 3단계에 걸쳐 평가해 선정한다. 평가 결과, 단국대병원은 해당 지역 및 병원의 지정 타당성, 공공의료 부합성, 암 관리 사업 추진 의지 및 기획력, 지역사회 연계 및 활용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암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단국대병원은 매년 지역암센터 사업비.. 더보기
충남도, 예산군‧국가철도공단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협약 충남도, 예산군‧국가철도공단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협약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서해선 복선전철(이하 서해선) 삽교역 신설 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 서해선 삽교역은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에 271억 원을 투입해 건립된다. 세부 시설로는 선하역사 2095㎡, 연결통로 796㎡, 고상승강장 2홈, 주차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은 삽교역 신설 사업 추진 효율성 제고 등을 위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삽교역 건설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도와 예산군이 전액 부담한다. 또 공사 시행에 따른 각종 인허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상과 민원 처리 등에도 협력한다. 국가철도공단은 설계 및 공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