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백제문화제 개막, 공주·부여 일원서 온·오프라인 진행
제67회 백제문화제 개막, 공주·부여 일원서 온·오프라인 진행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내달 3일까지 9일간 ‘열린 문화, 강한 백제’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67회 백제문화제가 개막했다. 백제문화제는 1995년 부여에서 시작해 올해 67회를 맞은 대표적인 역사재현형 축제로, 지역 통합과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에 기여해 왔다. 도와 공주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백제문화제재단이 주관하는 제67회 백제문화제는 올해 우수한 백제의 문화와 강한 군사력에 초점을 맞춰 축제를 구성했다. 주요 행사로는 개·폐막식, 제례·불전, 경연, 포럼, 다양한 공연 등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을 적극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고 현장 프로그램은 방역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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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이법 시행, 스쿨존 불법 주정차 '1년 새 주민신고 11만 건'
민식이법 시행, 스쿨존 불법 주정차 '1년 새 주민신고 11만 건'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지난해 6월 말부터 올해 8월 말까지 1년 새 스쿨존 불법 주정차 전국 신고건수가 11만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민식이법이 시행 이후 전국 스쿨존에서 한 달 평균 8,300여건의 불법주정차 신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된 116,862건 중 실제로 59,828건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고 대비 과태료 부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73.6%)이었고, 전남(67.1%), 대전(63.1%), 광주(58.6%), 부산(57.6%)순으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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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정보등록 의무 위반 성범죄자 2020년 5,498명, 3년새 2배 이상 급증
신상정보등록 의무 위반 성범죄자 2020년 5,498명, 3년새 2배 이상 급증 최인턴 기자 nanatta@hongjuin.news 2020년 한 해 동안 신상정보등록 의무를 위반한 성범죄자가 5,49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신상정보등록대상자 중 신규ㆍ변경정보제출 및 사진촬영 의무 위반으로 검거된 인원은 2017년 2,161명에서 2020년 5,498명으로 3년새 2배 이상 급증했다. 세부 위반 유형별로는 신규정보 신고 의무 위반이 2017년 650명에서 2020년 1,558명으로, 변경정보 신고 의무 위반이 같은 기간 1,480명에서 3,770명으로 증가했다. 모든 신상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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