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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서해안 KTX, 보령 웅천∼군산 대야 39.9㎞ 복선전철화 확정 서해안 KTX, 보령 웅천∼군산 대야 39.9㎞ 복선전철화 확정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항선 보령 웅천역∼전북 군산 대야역 39.9㎞ 구간 복선전철화가 최근 기획재정부 ‘총 사업비 조정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장항선 웅천∼대야 구간은 지난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단선전철로 계획됐지만, 이 구간만 단선으로 남을 경우, 서해선 및 석문산단선 운행 시 선로 용량 부족 사태가 발생하고, 운송 속도도 떨어져 전체 사업 효과를 반감시킬 수 있다고 판단,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복선전철화를 지속해서 요청해왔다. 이번 기재부 총 사업비 조정 심의에서는 웅천∼대야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비 1498억 원이 .. 더보기
제67회 백제문화제 개막, 공주·부여 일원서 온·오프라인 진행 제67회 백제문화제 개막, 공주·부여 일원서 온·오프라인 진행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내달 3일까지 9일간 ‘열린 문화, 강한 백제’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67회 백제문화제가 개막했다. 백제문화제는 1995년 부여에서 시작해 올해 67회를 맞은 대표적인 역사재현형 축제로, 지역 통합과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에 기여해 왔다. 도와 공주시, 부여군이 주최하고 백제문화제재단이 주관하는 제67회 백제문화제는 올해 우수한 백제의 문화와 강한 군사력에 초점을 맞춰 축제를 구성했다. 주요 행사로는 개·폐막식, 제례·불전, 경연, 포럼, 다양한 공연 등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온라인을 적극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다수 진행하고 현장 프로그램은 방역수칙.. 더보기
양승조 지사, 고창 웰파크시티 방문、 ‘미래 노인정책’ 모색 양승조 지사, 고창 웰파크시티 방문、 ‘미래 노인정책’ 모색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4일 전북 고창 웰파크시티를 방문했다. 노인친화정책 모색을 위해서다. 익히 알려진 대로 고창 웰파크시티는 은퇴자 등 노인을 위한 건강형 리조트로, 노인친화도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150만㎡의 부지에 노인복지주택과 병원, 온천, 골프장, 스포츠센터, 식당 등이 자리 잡고 있다. 노인복지주택의 경우 방마다 비상벨이 설치돼 위급 상황 발생 시 의료진이 곧바로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웰파크병원은 고창을 넘어 광주·전남 지역 환자가 찾을 정도로 노인을 위한 병원으로 명성이 높다. 이날 방문에서 양 지사는 유기상 고창군수와 이채동 웰파크시티 사장, 이희종 석정웰파.. 더보기
민식이법 시행, 스쿨존 불법 주정차 '1년 새 주민신고 11만 건' 민식이법 시행, 스쿨존 불법 주정차 '1년 새 주민신고 11만 건'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지난해 6월 말부터 올해 8월 말까지 1년 새 스쿨존 불법 주정차 전국 신고건수가 11만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민식이법이 시행 이후 전국 스쿨존에서 한 달 평균 8,300여건의 불법주정차 신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된 116,862건 중 실제로 59,828건에 대한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고 대비 과태료 부과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73.6%)이었고, 전남(67.1%), 대전(63.1%), 광주(58.6%), 부산(57.6%)순으로 높.. 더보기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응 및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응 및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17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응 및 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동민 건설교통국장, 국토연구원과 충남연구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등 각계 전문가가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정부에 제시할 혁신도시 ‘2.0모델’을 마련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지역 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공공기관을 발굴해 유치 당위성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충남혁신도시의 발전 테마(공공기관 유치 기능군)로 ‘탄소중립’이 제시됐다.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 수도권에서 이전해야 할 관련 공공기관과 함께, 국가.. 더보기
보령부여축·태안축 고속도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신규 반영 보령부여축·태안축 고속도로,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신규 반영 ‘충남도내 전역 고속도로 접근성 크게 향상…관광·경제 발전 등 기대’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 보령과 대전, 태안과 서산을 연결하는 동서축 2개 고속도로가 건설된다. 도는 ‘보령·부여축 고속도로’와 ‘태안축 고속도로’가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신규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도로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우리나라 도로의 큰 골격을 담고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기존 남북 7축, 동서 9축으로 이뤄진 국가간선도로망을 남북 10축, 동서 10축으로 확대하는 내용으로, 도내에서는 2개 노선축이 이름을 올렸다. 보령·부여축 구간은 총.. 더보기
신상정보등록 의무 위반 성범죄자 2020년 5,498명, 3년새 2배 이상 급증 신상정보등록 의무 위반 성범죄자 2020년 5,498명, 3년새 2배 이상 급증 최인턴 기자 nanatta@hongjuin.news 2020년 한 해 동안 신상정보등록 의무를 위반한 성범죄자가 5,49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 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신상정보등록대상자 중 신규ㆍ변경정보제출 및 사진촬영 의무 위반으로 검거된 인원은 2017년 2,161명에서 2020년 5,498명으로 3년새 2배 이상 급증했다. 세부 위반 유형별로는 신규정보 신고 의무 위반이 2017년 650명에서 2020년 1,558명으로, 변경정보 신고 의무 위반이 같은 기간 1,480명에서 3,770명으로 증가했다. 모든 신상등록.. 더보기
충남도, UAM산업 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도, UAM산업 육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040년 세계시장 규모 1700조 원…실증 기반·생태계 구축 박차’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남 UAM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개최됐다. 이창규 도 기획조정실장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최종보고회는 용역 결과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미래 혁신 사업 중 하나인 UAM은 지상의 교통 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혁신 교통수단으로, 기술 발전과 함께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연구용역을 통해 제시된 충남 UAM산업 육성 비전은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충남형 그린·관광·스마트 UAM산업 생태계 조성’이다. 전략 목표는 △그린 UAM 실증 기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