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주in뉴스

이낙연, 충청대장정, 유관순 열사 참배 이낙연, 충청대장정, 유관순 열사 참배 ‘충남 신복지, 돌봄·문화예술인 1026명 지지선언’ 작년 수해복구 오이농장 다시 찾아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21일 천안시 병천면에 있는 유관순 열사 추모각 참배를 시작으로 충청권 대장정을 시작했다. 유관순열사는 이낙연 후보가 국무총리 시절, 충남도민의 서훈 승격 국민청원이 받아 들여져 서훈 3등급에서 1등급(건국훈장 대한민국장)으로 승격된 독립운동가이다. 이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유관순 열사의 추모각을 찾아 조국의 독립, 자유와 평화, 인권과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국민적 열망이 담긴 열사의 뜻을 기렸다. 유관순 열사 추모각 앞에서는 충남 돌봄, 문화예술인 1026명의 이낙연 지지선언이 함께 .. 더보기
양승조 지사, 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 양승조 지사, 대전현충원 홍범도 장군 묘역 참배 jys@hongjuin.news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9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고, 영면한 지 78년 만에 고국 땅에 안장된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상이군경회 충남지부 등 도내 5개 보훈단체 대표, 도 간부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장군의 넋을 기렸다. 양 지사는 “모든 국민의 염원 속에 101년 전 봉오동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이 귀환하셨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장군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해외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조명 등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jys@hon.. 더보기
가뭄에 물 비상사태 우려,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 가뭄에 물 비상사태 우려, 보령댐 가뭄 경계단계 진입 ‘도, 18일 가뭄 상황 전파·용수공급상황실 운영 회의 개최’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보령댐 가뭄의 근본적인 해소 방안 마련과 서산 석유화학산업단지의 지속적인 수요에 따른 물 부족에 대비해 유역 내 여유량을 활용한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 기반이 필요하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가뭄 상황 전파 및 용수공급상황실 운영 회의’를 열어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용수·공업용수·농업용수 등 분야별로 가뭄 대응 현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발표했으며, 시군별 대응 현황을 살폈다. 가뭄 상황에 대비해 분야별 용수 관리 및 공급을 총괄하는 가뭄 대응 용수공급상황실 설치·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가뭄 대응 용수공급.. 더보기
충남도농업기술원, 시설하우스 3모작을 위한 빠르미 수확 행사 개최 충남도농업기술원, 시설하우스 3모작을 위한 빠르미 수확 행사 개최 ‘토양 염류 제거 효과 탁월,부여에서는 토마토→빠르미→오이’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청양과 부여 시설하우스 농가에서 빠르미를 활용해 한 땅에서 두 차례 수확을 마친 뒤 세 번째 작물 재배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벼 3모작 시대가 개막된 것. 도 농업기술원은 17일 청양과 부여에서 양승조 지사,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하우스 3모작을 위한 빠르미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 청양 지역 시설하우스에서는 지난 1∼5월 수박을 재배한 뒤, 6월 9일 빠르미를 이앙해 불과 69일 만인 이날 벼베기를 진행했다. 오는 25일에는 2차로 빠르미를 이앙하고 11월 중순쯤 수확해 3모작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농가는 그동.. 더보기
충남태권도전당 준공식,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온라인 개막 충남태권도전당 준공식,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온라인 개막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14일 충청남도 태권도전당 준공식과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온라인 개막했다. 양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전익현 도의회 제1부의장, 노박래 서천군수, 김진호 도 태권도협회장, 김환균 대전MB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과 개회식 순으로 실시됐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경과보고와 현판식, 테이프 커팅 등을 진행하고 준공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나무를 심었다. 충청남도 태권도전당은 총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95.86㎡에 지상 2층 규모로 건축했으며, 앞으로 각종 태권도 대회 개최지 및 훈련지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설 1층에는 체육관, 관람석(29석), 사무실, 휴게실 등을.. 더보기
도 보건환경연구원, 서산 고북 일원서 석면 실태조사 도 보건환경연구원, 서산 고북 일원서 석면 실태조사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석면 함유 광물 분포 가능성이 있는 서산시 고북면 일원을 대상으로 석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충남 지역은 석면 함유 가능성이 높은 초염기성암이 전국의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폐석면광산은 전국 38곳 중 25곳(66%)에 달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석면 실태조사 사업은 폐석면광산 주변 등 석면 분포 가능성이 큰 지역에서의 각종 개발행위에 따른 환경 및 주민 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 중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기 중 섬유상 물질 1종과 토양 중 백석면, 갈석면, 청석면, 안소필라이트, 트레모라이트, 악티노라이트 등 6종을 분석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석면 함유 가능성이 큰 광물이 분포한 지.. 더보기
충남도, 소부장 기업 간담회 개최, 글로벌 도약이 목표 충남도, 소부장 기업 간담회 개최, 글로벌 도약이 목표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 도내 소부장 기업 대표 또는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소부장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을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 2019년 7월 일본은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소재·부품 수출 규제를 느닷없이 시행했다”며 “국민·기업·정부는 혼연일체로 대응했고, 범국가 차원에서 소부장 공급 안정화 대책 수립과 기술 개발, 수요-공급 기업 협력, 인허가 특례 등 전방위 지원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동안 소부장 공급 차질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일본 불화수소 수입의존도가 75% 감소.. 더보기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융합생태계 구축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융합생태계 구축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청권 4개 시·도(충남, 충북, 대전, 세종)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신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가상이 결합한 ‘초월(Meta) 세계(Universe)’를 뜻하는 말로, IT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여가생활과 경제활동이 가능한 가상융합공간이다. 메타버스는 지난 7월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 2.0에서 산업의 디지털 융복합 가속화에 대응한 초연결 신산업 분야 집중 발굴 육성 계획에서 언급돼 주목받고 있다. 충청권 4개 지자체는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지자체에서 실증․확산해 나가는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