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주in뉴스

‘개통 100년’ 장항선, 복선 변경 사업비 1500억 반영 ‘개통 100년’ 장항선, 복선 변경 사업비 1500억 반영 ‘이달 총사업비관리심의 통과 역량 집중’ ‘서해 KTX 시대 대비’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환황해권 국가대동맥으로 불리는 장항선 보령 웅천∼익산 대야 구간(39.9㎞)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지난달 30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웅천∼대야를 잇는 단선전철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 복선 변경에 필요한 사업비 1500억 원을 최종 반영했기 때문이다. 장항선 웅천∼대야 구간은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단선 전철로 계획된 바 있다. 도는 미래 서해선 및 석문산단선 운행 시 선로 용량 부족 등 여건 변화를 감지하고 복선전철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특히 특정 구간만 복선 전철화를 배제하는 것은 운송 .. 더보기
국민이 만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 토론회 실시, "미래사회가치를 교육과정에 어떻게 담을 것인가?" 국민이 만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 토론회 실시, "미래사회가치를 교육과정에 어떻게 담을 것인가?"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30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의실에서 ‘국민이 만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 토론회가 개최됐다. 발제자로는 송현정 교수(서울대), 최윤정 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정현이 교사(대전느리울초), 정대수 교육연구사(경남교육정책연구소)가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송현정 교수는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총론 개정 방안’으로 추구하는 인간상을 자율, 존중, 연대하는 사람 등으로 수정하며, ‘핵심역량’에 ‘비판적 사고역량’을 추가해야 하며, 인재상’을 종래의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비판적 사고와 실천역량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수정하자고 제안.. 더보기
“발전소에 묻힌 서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된다” “발전소에 묻힌 서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된다” ‘1978년 매립 서천 동백정해수욕장, 착공식 갖고 본격 복원 추진’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지난 1978년 서천화력발전소 건설로 파묻힌 동백정해수욕장이 부활된다. 폐석탄화력발전소 부지가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는 세계 최초 사례로 정의로운 전환, 탄소중립 및 생태복원과 부합하는 사례이다. 동백정해수욕장은 1965년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동백정을 곁에 두고, 한때 서해안 최고 비경을 뽐내기도 했다. 한때 대한민국 4대 해수욕장으로 꼽혔던 동백정해수욕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은 1978년. 서천화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면서 매립됐다. 서천화력발전소는 1984년 준공해 33년 동안 가동하다 2017년 9월.. 더보기
탄소저감 건설소재, 제8차 규제자유특구 심의 통과 탄소저감 건설소재, 제8차 규제자유특구 심의 통과 ‘7월 특구위원회서 최종 선정 예정’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의 탄소 저감 건설 소재 규제자유특구 계획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서울 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 결과, 이산화탄소를 건설 소재화하는 ‘충청남도 탄소저감 건설소재 규제자유특구’ 안건이 심의를 통과한 것. 도는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 2월 신규로 탄소중립 특구를 지정한다는 중기부의 시도 설명회 이후 도내 이산화탄소 다량 배출업체인 발전소, 정유사, 제철소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특구 설명회를 열고 관련 사업 육성을 위해 협의를 진행해 왔다. 또 신규 특구 신청을 위해 .. 더보기
충남교육청, 2학기 전면 등교 실시 충남교육청, 2학기 전면 등교 실시 최인턴 기자 nanatta@hongjuin.news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7월부터 전체 학교로 등교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학생 수 900명 이하의 학교에서 전면 등교가 가능했으며, 그에 따라 87.8%의 학생이 매일 등교를 하고 있다.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통해 900명 초과의 학교에도 전체 학생의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결정은 충남의 감염률이 수도권에 비해 낮고, 학교 내 감염률 또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원격수업으로 인해 학습결손과 학력격차가 심화되고 있고, 학생들의 사회성 및 심리정서 함양에도 많은 문제가 노정되고 있다”며 “조속한 전면 등교가 필요하기에 이번 전체 학교 등교수업을 확대한.. 더보기
충남교육청,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설문결과 발표 및 토론회 개최 충남교육청,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설문결과 발표 및 토론회 개최 ‘학교자치와 교육과정 관련 설문결과 바탕 교육자치 방향과 과제 모색 토론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지난 30일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설문결과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협의회가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을 맞이해 교육자치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 토론으로 교육자치에 대한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http://edu30.ngelnet.com)으로 전국의 교육계 종사자, 학생ㆍ학부모 등 총 60,872명(유초중고 교원 12,310명, 일반직 교육공무원 1,285명, 교육공무직 360명, 학생 12,417명, .. 더보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2016년부터 현재까지 ‘3만 8266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2016년부터 현재까지 ‘3만 8266대’ 최인턴 기자 nanatta@hongjuin.news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이, 현재까지 조기 폐차 3만 8266여 대를 기록, 미세먼지(PM2.5) 총 527.6톤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 차량 등을 대상으로 35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역대 최다 물량인 2만 2199대 규모의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월 현재까지 예산 기준 83%(예산 293억 원)에 달하는 1만 3908대의 물량이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고 이 중 8639대가 조기폐차를 마쳤다. 올해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상반기에 대부분의 시군이 대상자 선정을 마쳤으며, 잔여 물량이 남은 시군은 시군별 .. 더보기
양승조 지사, 미래로 비상하는 ‘대한민국의 중심’..‘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 양승조 지사, 미래로 비상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 양 지사는 “도정을 위한 일이라면 용감하게 도전했고, 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충심으로 노력했다.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그 어떤 과제도 피하거나 물러서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양 지사는 가장 먼저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등 ‘복지 충남’ 성과를 꺼내 들었다. 행복키움수당을 36개월 미만 아동까지 확대하고, 임산부 우대금리 통장,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임산부 119 구급 서비스 등을 통해 지원을 강화했다. 전국 최초로 3대 무상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