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주in뉴스

탄소저감 건설소재, 제8차 규제자유특구 심의 통과 탄소저감 건설소재, 제8차 규제자유특구 심의 통과 ‘7월 특구위원회서 최종 선정 예정’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의 탄소 저감 건설 소재 규제자유특구 계획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서울 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 결과, 이산화탄소를 건설 소재화하는 ‘충청남도 탄소저감 건설소재 규제자유특구’ 안건이 심의를 통과한 것. 도는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 2월 신규로 탄소중립 특구를 지정한다는 중기부의 시도 설명회 이후 도내 이산화탄소 다량 배출업체인 발전소, 정유사, 제철소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특구 설명회를 열고 관련 사업 육성을 위해 협의를 진행해 왔다. 또 신규 특구 신청을 위해 .. 더보기
충남교육청, 2학기 전면 등교 실시 충남교육청, 2학기 전면 등교 실시 최인턴 기자 nanatta@hongjuin.news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7월부터 전체 학교로 등교수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동안 충남교육청은 학생 수 900명 이하의 학교에서 전면 등교가 가능했으며, 그에 따라 87.8%의 학생이 매일 등교를 하고 있다.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을 통해 900명 초과의 학교에도 전체 학생의 등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결정은 충남의 감염률이 수도권에 비해 낮고, 학교 내 감염률 또한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원격수업으로 인해 학습결손과 학력격차가 심화되고 있고, 학생들의 사회성 및 심리정서 함양에도 많은 문제가 노정되고 있다”며 “조속한 전면 등교가 필요하기에 이번 전체 학교 등교수업을 확대한.. 더보기
충남교육청,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설문결과 발표 및 토론회 개최 충남교육청,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설문결과 발표 및 토론회 개최 ‘학교자치와 교육과정 관련 설문결과 바탕 교육자치 방향과 과제 모색 토론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지난 30일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설문결과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협의회가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을 맞이해 교육자치의 설문조사 결과에 대한 분석과 토론으로 교육자치에 대한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http://edu30.ngelnet.com)으로 전국의 교육계 종사자, 학생ㆍ학부모 등 총 60,872명(유초중고 교원 12,310명, 일반직 교육공무원 1,285명, 교육공무직 360명, 학생 12,417명, .. 더보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2016년부터 현재까지 ‘3만 8266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2016년부터 현재까지 ‘3만 8266대’ 최인턴 기자 nanatta@hongjuin.news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이, 현재까지 조기 폐차 3만 8266여 대를 기록, 미세먼지(PM2.5) 총 527.6톤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올해 배출가스 5등급 노후 차량 등을 대상으로 35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역대 최다 물량인 2만 2199대 규모의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6월 현재까지 예산 기준 83%(예산 293억 원)에 달하는 1만 3908대의 물량이 대상자 선정을 완료했고 이 중 8639대가 조기폐차를 마쳤다. 올해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상반기에 대부분의 시군이 대상자 선정을 마쳤으며, 잔여 물량이 남은 시군은 시군별 .. 더보기
양승조 지사, 미래로 비상하는 ‘대한민국의 중심’..‘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 양승조 지사, 미래로 비상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 양 지사는 “도정을 위한 일이라면 용감하게 도전했고, 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충심으로 노력했다.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그 어떤 과제도 피하거나 물러서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양 지사는 가장 먼저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등 ‘복지 충남’ 성과를 꺼내 들었다. 행복키움수당을 36개월 미만 아동까지 확대하고, 임산부 우대금리 통장,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임산부 119 구급 서비스 등을 통해 지원을 강화했다. 전국 최초로 3대 무상교.. 더보기
죽도,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죽도,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죽도’록 다시 찾아가고 싶은 섬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섬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의 섬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대나무 무성한 홍성 유일의 유인섬, 죽도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는 남당항에서 서쪽으로 2.7km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홍성 유일의 유인도로 29가구 58여명이 터를 잡고 살고 있다. 죽도의 명칭은 대나무가 많은 것에서 유래했다. 섬 주위에 참대나무가 많이 자생해 ‘대섬’이라고 불렀던 것을 지명의 한자표기에 따라 죽도라 부르게 됐다. 죽.. 더보기
충남연구원, 양조장에서 찾는 문화적·역사적 가치 충남연구원, 양조장에서 찾는 문화적·역사적 가치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지난 8일 당진 신평양조장에서 양조장의 문화적·역사적 가치 활용 방안, 양조장과 지역만들기 제2차 현장세미나가 개최됐다. 신평양조장은 1933년 설립된 충남의 대표적인 양조장으로, 찾아가는 양조장 및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933년 이후 당진지역에서 신평양조장의 역할과 의미, 그리고 신평양조장의 문화적·산업적 발전 방향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전국 1,332개 탁주·약주 양조장 중 충남이 225개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며 “양조장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재발견해 지역 활성화의 주요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보기
충남연구원, ‘미세먼지 차단용 저감숲 체계 구축’ 제안 충남연구원, ‘미세먼지 차단용 저감숲 체계 구축’ 제안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도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축사와 발전소, 편서풍(해염입자) 등의 영향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충남형 미세먼지 저감숲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충남연구원 사공정희 책임연구원과 백승희 연구원이 “충남형 미세먼지 저감숲 체계 구축을 위한 미세먼지 취약지역 우선순위 선정”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충남의 미세먼지 저감숲 체계는 해안농촌지역이라 할 수 있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서해안의 해안림(1차 차단막), 읍·면단위의 마을숲(2차 차단막), 동단위의 도시숲(3차 차단막) 등 크게 3단계로 설정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러한 충남형 미세먼지 저감숲은 해안림과 연계한 지역이 우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