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주in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천군 판교역 일원 1930년대 건물, 국가 등록문화재 된다 서천군 판교역 일원 1930년대 건물, 국가 등록문화재 된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서천군 판교역 일원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다. 등록 예고된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 일원 2만 2965㎡ 규모의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에는 1930년대부터 1970년대 건립된 건축물 7개소가 개별 문화재로 포함됐다. 생활사적 변화를 알 수 있는 동일정미소, 동일주조장, 장미사진관, 오방앗간(삼화정미소), 판교극장 등 7건의 문화유산은 근대 도시경관과 주거 건축사, 생활사 요소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다. 서천 판교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이 개업하면서 철도교통의 요지로 발달하기 시작했으며, 1970년대 .. 더보기 “여름철 야생버섯 대부분 독버섯” “여름철 야생버섯 대부분 독버섯”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장마이후 습도가 높은 곳에 다양한 종류의 야생버섯이 우후죽순 고개를 내밀고 있지만, 중독의 위험이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에서 자생하는 버섯은 1900여 종으로 이 가운데 식용 가능한 버섯은 21%인 400여 종에 그친다. 이 중에서도 채취가 가능한 식용버섯은 30여 종에 불과하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독버섯 중독으로 7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7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여름철에 발생하는 야생버섯은 대부분이 독버섯임에도 식용버섯으로 오인해 섭취하는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 독버섯은 흔히 화려한 색을 띠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같은 종이라도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이 달라질 수 있다. 독버섯은 세.. 더보기 양승조 지사, ‘민항 건설’ 대정부 활동 이어 서산 군비행장 방문 양승조 지사, ‘민항 건설’ 대정부 활동 이어 서산 군비행장 방문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rk 30일 충남민항 건설 예정지인 서산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두관 의원이 동행했다. 이들은 활주로와 터미널, 계류장, 유도로 등 민항시설이 설치될 장소 등을 살펴보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김 의원에게 “가덕도 신공항이 확정되고, 대구경북 신공항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민항은 20년째 제자리걸음을 걸으며 지역민의 허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충남민항은 도내 미래 항공 수요 증가와 함께, 군비행장의 기존 활주로를 이용하기 때문에 건설 비용이 적고 경제성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기본계획.. 더보기 충남도농업기술원, 불볕더위 속 ‘벼 수확’ 진풍경 불볕더위 속 ‘벼 수확’ 진풍경 충남도농업기술원, 28일 빠르미 벼 수확·타작목 이모작 행사 개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한낮 온도가 35℃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지속하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벼를 수확하는 이색 풍경이 펼쳐졌다. 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시험포장에서 벼 수확과 함께 타작물을 식재하는 ‘논 이모작 활성화 시범재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국내 쌀 중 생육 기간이 가장 짧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기작에 성공한 빠르미 품종이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이앙부터 수확까지의 기간이 80일 안팎에 불과한 극조생종이다. 지난해 빠르미를 이용한 이기작 성공은 타 작목 연계 재배로 논 이용 효율을 .. 더보기 서천 갯벌, 세계유산위원회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서천 갯벌, 세계유산위원회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우리도 서천갯벌(등재명 :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지난 26일(한국시간) 개최된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에 등재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한 것.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은 우리도 △서천갯벌(충남 서천)을 비롯해서 △고창갯벌(전북 고창), △신안갯벌(전남 신안), △보성-순천갯벌(전남 보성·순천) 등 총 4개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5개 지자체에 걸쳐 있으며, 모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한국의 갯벌’을 포함해 총 15개소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다. 세계유산은 문화유산·자연유산·복합유산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 더보기 충남미술관, ‘디에이그룹·UN스튜디오’ 선정 충남미술관, ‘디에이그룹·UN스튜디오’ 선정 ‘내포신도시 문화시설부지 내 건립, 933억 투입 2024년 개관’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는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충남미술관 국제지명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디에이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가 네덜란드 UN스튜디오와 함께 낸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남미술관은 미술작품 전시공간 마련을 통한 도민 문화 향유권 증진과 지역민 삶의 질 제고 등을 위해 내포신도시 문화시설부지 내에 공영주차장과 함께 건립을 추진 중이다. 규모는 지하 2·지상 4층으로, 상설·기획전시실과 교육·세미나실, 수장고와 편의시설 등을 갖춘다. 총사업비는 933억 원이다. 도는 세계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미술관을 건립키로 하고, 국내외 전문가 .. 더보기 “내년에 내포 골프장·골프빌리지 개장한다” “내년에 내포 골프장·골프빌리지 개장한다” ‘20일 자 관보에 고시, 연내 첫 삽 뜨고 내년 준공 예정’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내포신도시에 골프장이 내년 문을 연다. 도는 내포신도시 퍼블릭 골프장(9홀)과 블록형 단독주택(골프빌리지)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20일 자 관보에 고시했다. 예산 수암산 밑자락에 자리 잡는 내포 퍼블릭 골프장과 골프빌리지는 새로운 정주환경 조성 목표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개발되던 사업이다. 퍼블릭 골프장 면적은 38만 2455㎡이며, 골프빌리지는 5만 5666㎡의 부지에 166세대가 입주한다. 도는 개발계획 승인 시 퍼블릭 골프장과 골프빌리지에 대한 동시 사업 시행을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퍼블릭 골프장과 골프빌리지는 예산군으로부터 조만간 .. 더보기 충남연구원, “충남 도내 행정리 마을의 지방소멸지수와 마을 차원의 대응전략” 발간 충남연구원, “충남 도내 행정리 마을의 지방소멸지수와 마을 차원의 대응전략” 발간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청남도 행정리 마을소멸 실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충남 행정리 마을의 지방소멸지수와 마을차원의 대응전략’을 펴냈다. 정책마당 제2호를 통해서다. 충남연구원 윤정미 선임연구위원의 마을소멸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지방소멸지수를 통해 마을소멸 위험의 실태와 마을 차원의 대응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정책마당에 따르면, 충남지역 행정리 마을의 지방소멸지수가 2015년 51.2%(전체 4,317개소 중 2,211개소)에서 2020년 71.1%(전체 4,392개소 중 3,123개소)로 약20%p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난해 기준 소.. 더보기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