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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6㎍/㎥로 낮춘다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6㎍/㎥로 낮춘다 ‘충청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 환경부 최종 승인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rk 최근 환경부로부터 충청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의 최종 승인을 받아 본격 추진한다. 충청남도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은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금강유역환경청이 수립한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의 이행을 위해 수립한 세부 추진 계획이다. 지난해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모아 시행계획 최종안을 마련해 올 1월 금강유역환경청에 제출, 이달 초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행계획은 ‘깨끗한 공기, 푸른 하늘 더 행복한 충남’을 비전으로 2020∼2024년 총 5년간의 추진한다. 시행계획.. 더보기
13일 0시, 충남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 13일 0시, 충남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 ‘사적 모임 인원 8인 제한…천안·아산은 4인 ‘강화 2단계’ 적용’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13일 0시, 충남도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높여지고,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8인으로 줄이고, 천안과 아산은 4인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된다” 양승조 지사는 12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2단계 격상은 △전국 확진자 연일 1000명 대 발생 및 4차 대유행 우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도내 확진자 증가 등 대내외적 여건을 종합 고려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사적 모임 인원은 무제한에서 8인 이하로 제한하고, 행사·집회는 100인 미만으로만 허용한다. .. 더보기
충남소방, 나팔부착형 모터사이렌 서천읍에만 단 1대 현존 밝혀 충남소방, 나팔부착형 모터사이렌 서천읍에만 단 1대 현존 밝혀 ‘1924년 최초 설치된 소방사이렌은 우리나라 기계식 경보기 역사의 효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화재가 나면 소집경보를 발령하고 정오가 되면 시보를 울리던 모터사이렌 중 나팔(horn)이 부착된 개량형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충남 서천에 단 1대가 남아 있다. 경종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대를 소집하기 위한 방법으로 조선초부터 있었다. 이때는 종루에서 대종을 치는 방식으로 한성부는 종루에 올라가 망을 보고 있다가 불이 난 것을 발견하면 종을 울려 사람들을 모았다. 이런 타종방식은 일제강점기까지 이어졌다. 소방서가 생기면서 종의 크기는 조금 작아졌지만 망루에서 경계근무를 하다가 종을 치는 방식은 동일했다. 이후 사이렌이.. 더보기
충청 4개 시도지사 상생발전포럼서 공동건의문 채택 충청 4개 시도지사 상생발전포럼서 공동건의문 채택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9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2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충청권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4개 시도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정부는 뒤늦게 충남과 대전을 혁신도시로 추가 지정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할 계기를 마련했으나, 지정 이후 어떠한 후속 조치도 이뤄지지 않아 혁신도시에 대한 기대와 신뢰감이 낮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국토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수도권 집중화 현상 속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4개 시도는 “대전·충남 혁신도시에 지역의 특성과 공공기관의 특수성을 .. 더보기
김지철 교육감 취임 3주년 기자회견, 충남교육 11대 성과 발표 김지철 교육감 취임 3주년 기자회견, 충남교육 11대 성과 발표 ‘미래교육 추진단 설치...충남미래교육 2030 준비’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지난 7년은 청렴한 충남교육을 바로 세우고,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 충남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은 김지철 교육감이 6일 충남교육 7년 11대 성과를 발표하고 ‘충남미래교육 2030’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교육감이 발표한 11대 성과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청렴 문화 정착 ▲학교혁신 확산과 정착 ▲기초학력에 기반한 참학력 신장 ▲맞춤형 진학교육과 권역별 진로진학센터 구축 ▲전국 최초 유아부터 고교까지 무상교육 실현 ▲지자체와 함께 학교급식지원센터 구축과 무상 교육급식 실현 ▲천안·아산 교육감 전형(고교 평준화.. 더보기
‘개통 100년’ 장항선, 복선 변경 사업비 1500억 반영 ‘개통 100년’ 장항선, 복선 변경 사업비 1500억 반영 ‘이달 총사업비관리심의 통과 역량 집중’ ‘서해 KTX 시대 대비’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환황해권 국가대동맥으로 불리는 장항선 보령 웅천∼익산 대야 구간(39.9㎞) 사업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지난달 30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웅천∼대야를 잇는 단선전철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 복선 변경에 필요한 사업비 1500억 원을 최종 반영했기 때문이다. 장항선 웅천∼대야 구간은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단선 전철로 계획된 바 있다. 도는 미래 서해선 및 석문산단선 운행 시 선로 용량 부족 등 여건 변화를 감지하고 복선전철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특히 특정 구간만 복선 전철화를 배제하는 것은 운송 .. 더보기
국민이 만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 토론회 실시, "미래사회가치를 교육과정에 어떻게 담을 것인가?" 국민이 만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 토론회 실시, "미래사회가치를 교육과정에 어떻게 담을 것인가?"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30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의실에서 ‘국민이 만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 토론회가 개최됐다. 발제자로는 송현정 교수(서울대), 최윤정 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정현이 교사(대전느리울초), 정대수 교육연구사(경남교육정책연구소)가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송현정 교수는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총론 개정 방안’으로 추구하는 인간상을 자율, 존중, 연대하는 사람 등으로 수정하며, ‘핵심역량’에 ‘비판적 사고역량’을 추가해야 하며, 인재상’을 종래의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비판적 사고와 실천역량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수정하자고 제안.. 더보기
“발전소에 묻힌 서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된다” “발전소에 묻힌 서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된다” ‘1978년 매립 서천 동백정해수욕장, 착공식 갖고 본격 복원 추진’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지난 1978년 서천화력발전소 건설로 파묻힌 동백정해수욕장이 부활된다. 폐석탄화력발전소 부지가 옛 모습 그대로 복원되는 세계 최초 사례로 정의로운 전환, 탄소중립 및 생태복원과 부합하는 사례이다. 동백정해수욕장은 1965년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된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동백정을 곁에 두고, 한때 서해안 최고 비경을 뽐내기도 했다. 한때 대한민국 4대 해수욕장으로 꼽혔던 동백정해수욕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것은 1978년. 서천화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되면서 매립됐다. 서천화력발전소는 1984년 준공해 33년 동안 가동하다 2017년 9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