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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홍성군,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까지 40분 가능해진다 홍성군,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까지 40분 가능해진다 ‘서해선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 6.7km 연결하는 서해선 KTX 구축’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서해선복선전철 6.7km와 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서해선 KTX 고속철도망 구축. 이 사업이 완료되면 홍성에서 서울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하게 된다. 사실 충남 서해안권에는 아직 KTX 철도망이 없어 서울부터 충남까지의 거리는 100∼200km이지만 시간적인 거리는 서울부터 부산까지의 수준(420km)으로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홍성군은 지난 2014년 12월 서해선복선전철 실시계획 승인 시 홍성에서 여의도까지 57분 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신안산선이 민자사업으로 결정되고 서해선과는 환승 연결로 계획되.. 더보기
“연말까지 수소충전소 천안, 아산, 보령, 당진에 문 연다” “연말까지 수소충전소 천안, 아산, 보령, 당진에 문 연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증가로 수소 충전소의 인프라 확충에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올해 천안과 아산, 보령, 당진 등에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현재 공공 주도 수소충전소는 1곳으로, 오는 7월 천안시청 앞 주차장에 설치된다. 민간 주도 5개소는 △천안 입장휴게소(상행)와 망향휴게소(하행) 2개소 △아산 현대차 공장 인근 1개소 △보령 대천휴게소(상행) 1개소 △당진 SK LPG충전소 1개소 등이다. 이들 5개소는 현재 건축허가를 완료하거나 공사를 진행 중으로, 오는 6∼9월 차례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내년 8월에는 보령 1개소를 포함, 공공 또는 민간 주도 수소충전소 10개를 새롭게 설치·가동.. 더보기
“지역 화폐는 이제 한국조폐공사 앱 ‘착’으로 편리하게 사용” “지역 화폐는 이제 한국조폐공사 앱 ‘착’으로 편리하게 사용” ‘충남 도내 12개 시군 지역화폐’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 도내 지역 화폐를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역 화폐는 법정화폐와 달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카드수수료 절감, 매출 증대 등 정책적 목적으로 발행·유통되는 현실에서, 충남도는 지난해 모바일·카드 등 전자 형태의 지역화폐를 도입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화폐 운영비(한국조폐공사 기준 종이 2%, 전자 0.3%)를 대폭 절감했다. 특히 모바일은 한국조폐공사의 앱 ‘지역상품권 착(chak)’을 활용해 플랫폼이 다른 천안·공주·부여 등 3개 시군을 제외한 나머지 12개 시군에서 사용처 소재 시군에 맞는 지역 화폐를 선택·사용할 수 .. 더보기
충남도, 30개사 4064억 유치 충남도, 30개사 4064억 유치 ‘17일 합동 투자협약 체결…9개 시군 54만㎡에 공장 신설·이전’ ‘신규 고용 1212명·연 생산 효과 3739억·부가가치 효과 934억 원’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지난해에 이어 충남도가 도내 9개 시군에 30개 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운다. 도는 지난해 12월 21개 기업과 합동 투자협약을 맺고, 도내 7개 시군 산업단지 29만 6319㎡의 부지에 총 4072억 원을 투자해 공장 이전 및 신설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첫 합동 투자협약으로 30개 기업이 도내 9개 시군 산업단지 54만 7799㎡의 부지에 총 406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한다. 이들 기업 중 19개사는 신·증설하고 11개사는 이전하며, 신규 고용 인.. 더보기
충남 서해안,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충남 서해안,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보령·태안·당진에 4GW급 추진’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석탄’ 바람이 빨라지는 가운데, 충남 서해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 사업이 순풍을 타고 있다. 알다시피 도내 해상풍력발전단지 건설은 보령과 태안, 당진 3개 시군에서 추진 중이다. 총 발전 용량은 4GW로, 2026년까지 20조 3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석탄화력발전 1기 당 용량이 500MW인 점을 감안하면, 4GW는 보령화력발전소(3호기∼10호기)의 설비 용량과 같은 규모로, 133만 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다. 보령에서는 10조 20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근 해상에서 2GW급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보령 해상풍.. 더보기
충남 홍성 공공산후조리원, 12월 개원 협의회 출범 충남 홍성 공공산후조리원, 12월 개원 협의회 출범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15일 홍성의료원에서 홍성군보건소 및 의료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홍성 공공산후조리원 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사업추진경과 및 설계용역 설명, 자문 등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기철 홍성군의원은 “상호협력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을 차질없이 설치, 신생아와 산모를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산후조리원이 없는 지역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 산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군 공모를 통해 홍성군이 첫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조례제정, 기관 .. 더보기
홍성교육지원청, 홍북초 내포신도시로 신설 대체이전 추진 홍성교육지원청, 홍북초 내포신도시로 신설 대체이전 추진 ‘홍북읍 학생배치여건 개선을 위한 협의회 개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내포신도시 내 학교 과밀현상을 해소하고 향후 공동주택 개발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의 원활한 배치를 위해 홍북초등학교 이전이 꼭 필요하다는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홍북초등학교의 학부모, 교직원, 총동문회,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교육공동체와 협의회를 개최했다. 홍북읍 내포신도시의 학생 배치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홍성교육지원청은 내포신도시 초·중학생 배치를 위해 지난해 2024년 개교를 목표로 가칭 홍북초·중통합학교 신설을 추진했으나, 내포지구내 학생배치 종합계획(학교용지 포함) 재수립과 이전 적지 활용계획이 미흡하다는 교육부 중앙투자심.. 더보기
양승조 지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와 부동산 정책 소통 양승조 지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와 부동산 정책 소통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충남지사가 10일 도청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관계자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의 자리는 최근 부동산 과열 양상에 따른 부동산 투기 근절대책을 논의하고, 전‧월세 시장 안정화 방안 등 부동산 주요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공주‧논산지역 등이 조정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과 토지시장 거래증가로 인한 무자격자 위법 중개행위 근절대책 등 현안이 주요 주제였다. 도와 지부는 부동산 행정에 공인중개사의 의견을 수시로 들어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하고, 부동산 시장 상시 합동 단속반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도민 주거안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