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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임대료 감면 ‘첫 수혜’ 탄생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임대료 감면 ‘첫 수혜’ 탄생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입주 후 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를 내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하 충남행복주택)’에 입주한 A씨 부부가 같은 해 12월 첫 아이를 출산한 뒤, 최근 임대료 감면 신청서를 제출, 임대료 감면 첫 수혜 세대가 탄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9월 결혼한 A씨 부부는 지난해 8월 모집공고를 보고 천안 두정동 매입형 충남행복주택(59㎡) 입주를 신청, 2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같은 해 11월 22일 이삿짐을 풀었다. A씨 부부는 이어 입주 13일 만인 같은 해 12월 5일 첫 딸을 품에 안으며 충남행복주택 임대료 감면 첫 수혜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에 따라 A씨.. 더보기
대법원, 홍성군 vs 용도사 “행정대집행 정당하다” “미륵불의 미소는 용도사미가 아님을 어찌 모르는가” 대법원, 홍성군 vs 용도사 “행정대집행 정당하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대법원이 지난달 용도사 A씨가 홍성군을 상대로 제기한 ‘불법건축물 철거처분 취소청구’와 ‘행정대집행 영장발부통보처분’ 등 취소청구 2건의 사건을 기각했다. 1심과 2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홍성군의 행정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그동안의 논란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홍성상하리미륵불은 충남유형문화재 87호(1979년 7월 3일 지정). 정확한 명칭은 홍성상하리석조미륵불입상(禮山上下里石造彌勒佛立像)으로, 고려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갓이 없는 민머리에 가늘고 긴 눈, 넓적하고 낮은 코, 비교적 작은 입이 평면적으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 더보기
14일부터, 수도권·충청권 6개 시도 ‘비상저감조치’ 올해 첫 시행 14일부터, 수도권·충청권 6개 시도 ‘비상저감조치’ 올해 첫 시행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환경부는 14일 06시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 충남, 충북, 세종 6개 지역에 초미세먼지(PM2.5)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밤부터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축적되어 이번 설 연휴기간 내내 고농도 상황이 지속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을 초과하는 고농도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내일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해당지역은 비상저감조치 발령요건을 충족했다. 14일 06시부터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수도권·충청권 해당지.. 더보기
충남연구원, ‘2021 충남도정에 바란다: 소상공인 편’ 분석 발표 충남연구원, ‘2021 충남도정에 바란다: 소상공인 편’ 분석 발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With-코로나 시대, 충남 소상공인이 경영유지 및 축소를 고민하고 있는 등 경영 체감도가 악화되고 있는 만큼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충남연구원 이민정 책임연구원과 연구진이 ‘2021 충남도정에 바란다: 소상공인 편’ 분석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월 15일부터 보름간 실시한 설문조사(도내 소상공인 330명 대상)를 바탕으로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82.2%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충남 소상공인의 체감경기가 악화되었다고 응답해 지난 해 동일조사 응답률인 56.7%보다 25.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정 책임연구원은 “충남의 소상공인들은 올 해 경.. 더보기
충청권 4개 시·도,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 본격 돌입 충청권 4개 시·도,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 본격 돌입 ‘공동유치위원회 설립 추진’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충청권 4개 시·도 공동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충남도는 오는 3월까지 대전‧세종·충북과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설립을 완료하고, 향후 유치 절차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공동유치위원회는 총회, 이사회, 사무국 등 50여 명 규모이며 4개 시·도지사 추천 및 민간 채용 방식으로 구성한다. 공동유치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계획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 심의‧투표 등 국내 후보지 확정을 위한 절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후보지로 확정되면 하반기에.. 더보기
양성 평등 농업‧농촌, ‘제5차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 수립 양성 평등 농업‧농촌, ‘제5차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 수립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가 여성농업인을 농업‧농촌의 주요 인적자원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제5차 여성농업인 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농업‧농촌의 변화에 대응한 종합적인 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 기관 학술연구용역을 통해 수립했다. 연구용역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됐으며, 도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및 정책욕구를 조사(개별면접 700명, 심층면접 38명)해 분석했다. 도는 이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여성농업인 육성 비전‧정책목표 및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내용을 기본계획에 담았다. 주요 내용은 ‘성평등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터, 일터, 쉼터.. 더보기
대법원, 4일 당진항 매립지 관련 ‘행안부장관 결정 취소 청구’ 기각 홍주인뉴스] 대법원, 4일 당진항 매립지 관련 ‘행안부장관 결정 취소 청구’ 기각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헌법재판소에서 충남 관할로 인정한 해상임에도, 대법원이 이와 다른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4일 대법원의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련 행정안전부장관 결정 취소 청구 기각 판결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했다. 양 지사는 이날 대법원 선고 직후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김홍장 당진시장, 김종식 범도민대책위원장, 박영규 당진대책위 공동위원장 등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법상 매립지 관할구역 결정에 대한 불복은 대법원 소송밖에 없는 단심 구조”라며 “헌법재판소에서 충남 관할로 인정한 해상임에도, 대법원이 이와 다른 결정을 내린.. 더보기
"충남 재난지원금 700억 지원한다" "충남 재난지원금 700억 지원한다" ‘도·시군, 집합금지 7종에 영업제한 등 23종도 지원키로 추가 결정’ ‘업소·개인 당 50∼200만 원 씩, 4∼9일 신청 받아 명절 이전 지원’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는 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해 지난 2일 시장·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재난지원금 추가 지원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29일자로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받은 도내 등록 시설 등으로, 30개 업종 6만 9578개 업소(개인)다.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 이전 휴·폐업 사업장이나, 행정명령 위반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투입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