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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충남도립대, 자치행정 교육품질 ‘전공심화과정 A등급’ 홍주인뉴스] 충남도립대, 자치행정 교육품질 ‘전공심화과정 A등급’ '한국전문대교육협 진단 결과, 2021년 인증평가 면제, 지역리더 양성 명문 입증'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립대학교는 자치행정학과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하는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등급 평가에 따라 자치행정학과는 명품 교육 품질을 객관적으로 인증받았으며, 오는 2021년 전문대학 인증평가를 면제받는다.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는 전국 전문대학교 중에 유일하게 설치된 자치행정 분야 학과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실용 인력을 양성해오고 있다. 전공심화과정은 졸업 시 대학원 진학이 가능한 학사학위가 수여되는 특유의 제도이며, 전문대학을 졸업한 사.. 더보기
홍성 육용종계,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사환축 발생 홍성 육용종계,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AI 의사환축 발생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홍성과 천안의 가금사육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여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12월 천안과 예산, 논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데 이어 13일 가금사육 농장에서 폐사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형)이 검출된 것. 신고농장에서는 각각 8만4천마리와 4만1천마리의 가금을 사육중이다. 도는 신고농장에서 사육 중인 12만 5천 마리에 대하여 살처분 매몰을 결정하고, 발생지역에 방역대를 설정해 농가 이동제한 및 소독 등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도 관계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추가 정밀검사가 진행 중으로 최종 판정까지.. 더보기
충남도 감사위원회, 작년 도내 아파트 10곳에서 부정 사례 159건 적발 충남도 감사위원회, 작년 도내 아파트 10곳에서 부정 사례 159건 적발 ‘가산세 폭탄 맞고 소송비 남발…대표회의 운영비 쌈짓돈처럼 사용’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 도내 아파트 관리가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도내 5개 시·군 10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에서 적발된 부정 사례가 총 159건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유형별로는 관리비 용도 외 목적 사용 및 부정 사용이 31건으로 가장 많았고,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관위 구성·운영 부적정이 29건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관리비 및 연체료 징수 등 회계업무 처리 부적정 27건,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부적정 27건,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충당금 적립 부적정 26건, 기.. 더보기
“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제 도입 필요하다” 홍주인뉴스]“도농 균형발전을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제 도입 필요하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도시와 농어촌 간 불균형발전을 해소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제를 도입해야 한다” 충남연구원 박경철 책임연구원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정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도시와 농촌 간 소득 격차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고, 특히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는 인구 소멸, 지역 소멸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 3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도시와 농어촌 간 발전 격차’에 대해 전체 응답자 중 242명(74%)이 격차가 심하다고 응답했다. 이 중 농촌주민의 178명(95.7%)이, 도시주민의 65명(45.7%)이 격차가 심하다고 응답해 농촌주민의 격차 인식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격.. 더보기
2020 충남 청년통계 발표, 맞춤형 청년정책 위한 기초자료 홍주인뉴스] 2020 충남 청년통계 발표, 맞춤형 청년정책 위한 기초자료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2020 충청남도 청년통계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이번 청년통계는 2019년 11월 기준 도내 거주하는 만 1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주거,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의 실태를 담고 있다. 조사 결과 2019년 기준 도내 만 15∼39세 청년인구는 도 전체인구의 32.3%인 70만 6145명으로 집계됐으며 2017년 72만 829명(33.3%), 2018년 71만 1974명(32.9%)에 이어 3년간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청년인구는 내국인 64만 2208명(90.9%), 외국인 6만 3937명(9.1%)이다. 국적별로는 △태국(1만 464명) .. 더보기
110여년 만에 빛 본, 홍주의병 돌격장 ‘남규진’ 홍주인뉴스] 110여년 만에 빛 본, 홍주의병 돌격장 ‘남규진’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피로 항일 의병사를 쓴 남규진 선생이 충남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사업을 통해 110여 년 만에 빛을 봤다. 그동안 독립유공자 신청은 직계 자손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기 때문에 자손이 없는 독립운동가는 서훈 신청 방법이 없었다. 정부는 지난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서훈 신청 조건을 완화했다. 일본 강점기에 단 하루라도 수형 기록이 있으면, 지자체장 명의로 서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여건 변화에 발맞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도내 독립운동사 재조명을 통한 도민 자긍심 제고와 드러나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찾아 서훈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연구사업을 펼쳤다. 연구.. 더보기
17일까지 연장,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홍주인뉴스] 17일까지 연장,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및 모임‧행사 50인 이상 집합 금지 등’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오는 17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됐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연말연시 특별대책과 일부 수칙에 대한 추가 보완 사항이 반영됐다. 연장되는 조치로는 △단란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 집합 금지 △식당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종교활동 비대면 등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조정되는 방역 수칙으로는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 △아파트·사업장 내 편의시설 운영중단 등 프로그램 중단 등이다. 도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적 특성 및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최소.. 더보기
10년 노사분쟁 끝낼까, ‘유성기업 노사 잠정합의’ 홍주인뉴스] 10년 노사분쟁 끝낼까, ‘유성기업 노사 잠정합의’ 양승조 지사 31일 기자회견…“도 차원에서 기업 정상화 도울 것”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국내 최장기 노사분쟁 사업장인 충남 아산 유성기업 노사가 31일 잠정 합의를 했다. 알려진 대로, 유성기업은 지난 2011년 노조가 주간 연속 2교대 합의 조항 불이행에 반발해 전면파업에 들어가자, 직장 폐쇄로 맞서며 10년째 노사갈등이 이어져 왔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유성기업 노사 잠정 합의 관련 기자회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새로운 역사를 쓴 유성기업의 이번 합의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사례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노사문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충남 대표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