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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10년 노사분쟁 끝낼까, ‘유성기업 노사 잠정합의’ 홍주인뉴스] 10년 노사분쟁 끝낼까, ‘유성기업 노사 잠정합의’ 양승조 지사 31일 기자회견…“도 차원에서 기업 정상화 도울 것”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국내 최장기 노사분쟁 사업장인 충남 아산 유성기업 노사가 31일 잠정 합의를 했다. 알려진 대로, 유성기업은 지난 2011년 노조가 주간 연속 2교대 합의 조항 불이행에 반발해 전면파업에 들어가자, 직장 폐쇄로 맞서며 10년째 노사갈등이 이어져 왔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유성기업 노사 잠정 합의 관련 기자회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새로운 역사를 쓴 유성기업의 이번 합의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사례가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노사문화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충남 대표 글.. 더보기
2020 충남 사회지표 조사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안전 인식 낮아졌다” 홍주인뉴스] 2020 충남 사회지표 조사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안전 인식 낮아졌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민의 삶의 질과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한 ‘2020년 충남 사회지표’ 조사 결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충남도민들의 전염병에 대한 안전 인식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삶에 대한 만족도와 근로 여건 만족도는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도내 1만 500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 2만 5399명(신뢰 수준 95%, 허용오차 가구주 ±0.79%p, 가구원 ±0.60%p)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항목은 인구, 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안전, 여가, 사회통합, 도정 특성 등 1.. 더보기
양승조 지사,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종합대책 발표 홍주인뉴스] 양승조 지사,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종합대책 발표 “사회적·경제적 비용·피해, 노동자·지역주민에 전가해선 안 돼”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가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오프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노동자 고용 불안과 보령시 세수 감소, 지역경제 침체 등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령화력 1·2호기에 근무 중인 326명의 노동자에 대해서는 폐지 설비 운영, 도내 타 발전소 이동 등 재배치를 통해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사인 한국중부발전 등과 내년 초 업무협약을 맺는다. 2년 앞당긴 폐쇄로 인한 보령시 세수(지.. 더보기
충남교육청, 2020년 충남교육의 성장과 보람 열가지 홍주인뉴스] 충남교육청, 2020년 충남교육의 성장과 보람 열가지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교육청이 2020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충남교육의 성장과 보람으로 일궈낸 정책을 선정해 발표했다. 2020년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일상을 흔들어 놓았다. 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새 학기가 시작은 됐지만,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했고, 가까스로 학교가 문을 연 이후에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반복하며 아직도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교직원 등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충남교육은 철저한 방역과 기초학력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어서와 충남 온라인학교’ 같은 전국 모범사례를 만들어내며 100년 미래교육을 위한 밑거름을 더욱 탄탄히 만들어.. 더보기
예산, 종계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H5형)이 발생 홍주인뉴스] 예산, 종계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H5형)이 발생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26일 예산군 고덕면 소재 종계 사육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H5형)이 발생했다. 지난 2009년 저병원성 AI 발생 이후 예산군에서는 11년간 만에 처음이다. 그만큼 방역당국의 긴장감은 최고조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또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검사를 시행 중이다. 해당 농가는 축사 5개동에서 육용종계 3만 4700마리를 사육 중이다. 이 농가로부터 10㎞ 이내에는 549농가에서 259만 마리를, 3㎞ 이내에는 2개 농가가 14만8000마리를 키우고 있다. 해당 농장이 사육 중인 닭을 모두 살처분 할 예정이며, 고병.. 더보기
홍주인뉴스] 방역 비상, 천안 종오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홍주인뉴스] 방역 비상, 천안 종오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도는 25일 오전 시·군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AI 확산 차단을 위한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전 예찰 검사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기 때문이다. 25일 천안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AI가 확인됨에 따라 발생지를 중심으로 3㎞, 10㎞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 통제조치를 내렸다. 이번 발생은 지난 14일 천안 연꽃 체험농원에서 사육하는 관상용 조류에 이어 충남 두 번째 발생이며, 전국적으로는 27번째다. 해당 농장은 의심 증상이 없었으나 도 동물위생시험소 예찰 검사를 통해 AI 항원이 확인됐다. 발생농장 종오리 .. 더보기
충남연구원, ‘충남 마을농지 소유 및 이용실태’ 연구보고서 발간 홍주인뉴스] 충남연구원, “농지의 소유와 이용의 불일치는 농가소득 불평등 구조를 심화시킨다” ‘충남 마을농지 소유 및 이용실태’ 연구보고서 발간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 마을 농지 소유와 이용에 대한 전체 필지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라고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은 ‘충남 마을농지 소유 및 이용 실태, 그에 따른 개선과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강마야 연구위원은 “농지의 소유와 이용의 불일치는 농민수당 및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 수혜혜택에 영향을 미치고 궁극적으로 농가소득 불평등 구조를 심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농지를 생산수단이 아닌 투자수단으로 인식하는 경우 농업적 이용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농가인구의 고령화 및 감소화로 인해 농지이용도 양극화되어가는 추세임이 확인.. 더보기
양승조 지사, 송년기자회견…환황해 중심 향한 도전 시작 홍주인뉴스] 양승조 지사, 송년기자회견…환황해 중심 향한 도전 시작 ‘충남 혁신도시 지정’ 가장 큰 성과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올해 도정 성과와 내년 방향을 밝혔다. 양 지사는 “2020년은 국가적 과제 앞에 늘 대의를 앞세웠던 우리 충남의 정신이 특히 빛났던 해였고, 충남 혁신도시 지정이 가장 큰 성과로 생각한다”며 “민선7기 전반기 두 해가 비전과 계획을 세우며 도정의 기틀과 토대를 다졌다면, 2020년은 이를 바탕으로 도정 각 분야에서 알찬 성과와 값진 결실을 이뤄낸 해였다”고 평가했다. ■ 더 행복한 복지충남 구체화 도가 중점 추진해 온 복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라는 3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