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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내포신도시에서 공주역∼세종 광역도로 신설된다” 홍주인뉴스]“내포신도시에서 공주역∼세종 광역도로 신설된다”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충남 KTX공주역과 세종시, 내포신도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가 건설된다. 28일 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수립하는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3차 변경)’에 공주 탄천∼KTX공주역∼세종시, 내포신도시∼정안IC 연결도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세종시와 주변 도시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수립한 계획으로, 그동안 2차례 변경을 통해 18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3차 변경 대책은 주변 여건 변화에 따라 지난 2018년 5월부터 용역을 통해 수립 중이다. 탄천∼KTX공주역∼세종시, 내포∼정안IC 연결도로는 충남·충북·대전·세종이 제시한 20개.. 더보기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5월 특별학위식 통해 ‘한국전통음식 폐백한과학 안명자 박사’ 배출 홍주인뉴스]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5월 특별학위식 통해 ‘한국전통음식 폐백한과학 안명자 박사’ 배출 함기철 이사장, “이제 교육혁명, 교육혁신은 시작됐다” 26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이사장/총장 함기철)이 한서아카데미아 별관에서 소규모로 특별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특별학위수여식을 통해 안명자씨가 재능경력인증 한국전통음식 폐백한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날 함기철 이사장은 “며칠 전 미국에 가짜 대학을 세우고 총장 행세를 하며 엉터리 학위를 팔아온 사람이 대법원에서 중형이 확정됐다는 신문기사를 읽었다”며 “이들은 2015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템플턴대학교라는 이름의 법인을 등록한 뒤 템플턴대학교에 입학하면 미국에서 수업을 듣지 않고 온라인 수업만으로도 미국 대학 학위를 받을 .. 더보기
전국 최초의 노인 무료 버스, 시행 10개월 1000만회 이용 홍주인뉴스] 전국 최초의 노인 무료 버스, 시행 10개월 1000만회 이용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7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인 충남도. 도내 만 75세 이상 노인들의 시내버스·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횟수가 10개월 동안 1000만회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은 충남형 교통카드를 활용해 횟수 제한 없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말까지 충남형 교통카드 발급 만 75세 이상 노인은 14만 4665명으로, 총 대상자(19만 163명)의 76%에 달하고 있다. 시 지역에서는 천안이 2만 1827명으로 가장 많고, △아산 1만.. 더보기
혁신도시법 개정안 27일 시행, 이전기관도 ‘의무 채용’ 규정 홍주인뉴스] 혁신도시법 개정안 27일 시행, 이전기관도 ‘의무 채용’ 규정 ‘시행령엔 채용 범위 광역화…충남 2→52개 기관으로 혜택 확대’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지난해 10월 국회를 통과하고, 같은 해 11월 공포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혁신도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개정법 시행령이 27일 시행된다. 개정 혁신도시법은 2005년 법 시행 전 혁신도시 등으로 이전한 공공기관도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토록 규정하고 있다. 개정법 시행령은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범위를 통합(광역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혁신도시법 상 지역인재 의무 채용은 각 공공기관에서 단계적으로 정규직 채용 인원의 30%를 지역 대학·고교 출신 학생으로 채운.. 더보기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멸종위기 ‘으름난초’ 발견 홍주인뉴스]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멸종위기 ‘으름난초’ 발견 전국 10곳 미만 자생…“휴양림 내 10촉 이상 집단 발견은 처음”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충남 태안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희귀식물인 으름난초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외곽에서 ‘으름난초’ 12촉을 발견, 보호·관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으름난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식물 Ⅱ급이자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지정 국가적색목록 취약(VU) 식물이다. 국내 자생지는 태안과 전남 보성·영암, 전북 진안, 제주도 등 10곳 미만이며, 개체수도 매우 적다. 태안지역 자생지는 역시 안면도 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인근이나, 개체수가 1∼2촉에 불과하다. 숲 속 썩은 균사에.. 더보기
양승조 지사, 24일 보령지역 장고도, 고대도, 불모도 섬마을 방문 홍주인뉴스] 양승조 지사, 24일 보령지역 장고도, 고대도, 불모도 섬마을 방문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2020 상반기 도서 방문을 진행 중인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4일 보령지역의 섬 마을인 장고도와 고대도, 불모도를 찾았다. 양 지사가 방문한 세 섬 중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불모도. 불모도는 옛날 한 여인이 아들을 낳기 위해 불공을 드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때 묻지 않은 자연을 가지고 있어 보물섬이라고도 부른다. 행정구역상 보령시 오천면 삽시 1리에 속하는 불모도는 0.21㎢의 면적에 해안선은 2.6㎞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이 섬에는 1970년대까지 7가구가 거주했고, 현재는 주민등록상 4가구 6명이 살고 있지만, 실제 거주자는 펜션 관리자 1명뿐이다. 2008년 문을.. 더보기
도내 첫 SFTS 사망자 발생, 당진 거주 80대 확진 판정 이틀 만에 숨져 홍주인뉴스] 도내 첫 SFTS 사망자 발생, 당진 거주 80대 확진 판정 이틀 만에 숨져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 당진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SFTS)’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다. 22일 도는, 당진에 거주하던 A(87) 씨가 SFTS 감염으로 지난 21일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고열로 인근 의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았다. 이어 16일 혈구 감소가 확인되어 천안지역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A씨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지난 19일 SFTS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틀 뒤인 21일 오후 호흡부전 및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했다. 역학조사.. 더보기
충남도, 국토부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6개 사업 선정 홍주인뉴스] 충남도, 국토부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6개 사업 선정 ‘역량 강화 및 거버넌스 구축’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가 국토교통부 ‘2020년 상반기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공모에서 6개 시군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지역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점 단위 사업에 참여, 주민 역량 강화와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이 사업을 발판삼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의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장기적 목적도 내재해 있다. 이번 공모는 주민거점공간과 공동육아방 등 주민공동 공간을 조성하는 하드웨어 사업과 재생학교 운영·마을축제 개최 등 주민역량을 키우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구분됐다.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