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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충남에서 첫 ‘SFTS 환자’ 발생 홍주인뉴스] 충남에서 첫 ‘SFTS 환자’ 발생 19일 태안 거주 60대 여성 확진,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주의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충남에서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SFTS)’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19일 발열 및 근육통 증상으로 입원 치료 중인 태안군 주민 A(여·66) 씨에 대한 보건환경연구원 검체 의뢰 검사 결과, SFTS에 감염된 것으로 확정 판정했다. 지난 15일 첫 증상이 나타난 A씨는 18일 태안군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A씨는 B의료원에서 입원 치료하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유전자 검사를 받고, C병원으로 전원.. 더보기
2020 충남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 ‘오마주’와 ‘낭만적 공장’ 선정 2020 충남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 ‘오마주’와 ‘낭만적 공장’ 선정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8편에 1억여 지원’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충남을 배경으로 촬영되는 장편 독립예술영화에 ‘오마주(감독 신수원)’와 ‘낭만적 공장(감독 조은성)’이 선정됐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 영상위원회는 2020 충남 독립예술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장편 2편, 단편 6편 등 총 8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의 공간과 정서를 담아낸 독립예술영화 발굴을 위한 이번 공모에는 장편 19편과 단편 12편 등 모두 31편이 접수돼 각각 8.5대1과 2대1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장편 신수원 감독의 ‘오마주’는 현직 여성감독이 국내 여성감독들의 선구자적 활동에 보내는.. 더보기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충청남도 기념행사 개최 홍주인뉴스]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충청남도 기념행사 개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18일 도청 문예회관 앞 광장에서 제40주년 5.18 민주화운동 충청남도 기념행사를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의 공식 기념식으로는 처음 열린 5.18 민주화운동 관련 행사로,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양승조 지사와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 시민사회단체, 도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식은 감사패 수여, 충남 미래선언, 민주와 통일 나무 소원지 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5.18구속자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고 홍남순 변호사의 장남인 홍기원 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아산시에 거주 중인 홍기원 씨.. 더보기
충남 지역화폐 경제 선순환 효과, 지역경제 파급 1조 4000억 홍주인뉴스] 충남 지역화폐 경제 선순환 효과, 지역경제 파급 1조 4000억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올해 충남 지역화폐 발행액이 3300억 원을 넘어 설 전망이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는 1조 4000억 원 이상으로 분석됐다. 지역화폐는 지역에서 발행하고,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나 코인 등의 결제 수단을 말한다.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소득 역외유출 방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위해 지난해 충남 지역화폐를 본격 도입·운영 중이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내 15개 시·군이 올해 발행할 충남 지역화폐는 △천안 600억 원 △부여 553억 8000만 원 △서산 330억 원 △아산 320억 원 △공주와 서천 각각 200억 원.. 더보기
H 향토연구회, 정체성을 밝혀야 할 때 홍주인뉴스] H 향토연구회, 정체성을 밝혀야 할 때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H 향토연구회의 지난 몇 년 간의 행보에 우려의 소리가 크다. 정체성이 없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판의 목소리는 지난 해 11월 22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 ‘백제부흥전쟁과 주류성의 가치 재조명 국제학술세미나’ 후 더욱 거세지고 있다. 알다시피 H 향토연구회는 지난 1987년 홍주의 향토사를 연구하고 사료의 발굴을 목적으로 홍성문화원 부설로 창립된 단체이다. 40년 전인 1980년 경 박성흥 선생은 고산자 선생의 『대동지지』 홍주목조에서의 “홍주목 본백제주류성 당개지심주(洪州牧 本百濟周留城 唐改支潯州) 연구를 시작했고, 이러한 연구는 1990년 전국문화원연합회 주최 논문대회에서 박성흥 선생의 ‘홍성.. 더보기
충남도,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설명회 개최 홍주인뉴스] 충남도,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설명회 개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는 13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포스트-코로나19 시대’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고,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했다. 참석한 국회의원 당선인은 문진석(천안갑), 이정문(천안병), 정진석(공주·부여·청양), 이명수(아산갑), 강훈식(아산을), 어기구(당진), 홍문표(홍성·예산) 등 7명이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회에서 힘을 모아줄 지역 현안 15건과 △2021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현안 사업 30건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역 현안은 △.. 더보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실패, 경기 시흥 결정 홍주인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유치 실패, 경기 시흥 결정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후보지가 경기 시흥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와 관련 양 지사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5개 시·군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유치 활동을 전개해온 우리 충남의 입장에서는 심히 유감스러운 결정이 아닐 수 없다”며 “국가기관의 이전 등에 따른 후보지를 선택함에 있어서 보다 객관적이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논의되고 결정되어야 할 것이다”고 아쉬움을 표명했다. 충남도는 지난 2017년부터 중부해경청 충남 이전을 건의해 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보령·서산·당진·홍성·태안 등 5개 시·군과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전달한 바 있다. 도는 해경 본청이 인천에 위치해 있는 만큼, 지방해경청.. 더보기
김지철 교육감, 고3 등교 개학 20일로 연기 홍주인뉴스] 김지철 교육감, 고3 등교 개학 20일로 연기 “5개 권역 진로진학센터를 통해 입시 등 진학지도 빈틈없이 진행하겠다”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13일 예정되었던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을 20일로 연기하고,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의 등교 개학은 20일부터 학교 구성원의 자율적인 결정으로 실시하며, 특수학교는 5월 27일과 6월 3일 1,2단계로 나누어 등교개학을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12일 이같이 말하며, 감염병의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며, 입시 일정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에게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생활교육을 당부했다. 학생들에게 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