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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와 청양지역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지난 8∼17일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297.4㎜, 최고는 부여로 431.5㎜로 나타나고, 청양은 404.5㎜, 보령은 392.5㎜로 기록됐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21일 오후 6시 기준 1145건 36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은 △도로 31개소 △지방하천 145개소 △소하천 156개소 △수리시설 .. 더보기
충남소방, 119 수색구조 대응체계 성과 뚜렷 충남소방, 119 수색구조 대응체계 성과 뚜렷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소방본부가 지난해 말 ‘119 수색구조 대응체계’를 구축하면서 실종 치매 노인 수색 시간이 기존보다 3분의 1 가량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에서 발생한 치매 노인 실종사고는 48건이며, 평균 수색 소요 시간은 6시간 50분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2019-2021년) 평균인 10시간 18분 대비 약 33% 감소한 수치이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119수색구조대응체계를 구축해 대응한 것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119수색구조대응체계는 사고사례 분석을 통해 거주지로부터 발견된 장소까지의 거리와 사고 발생 시간대, 수색 범위와 수단이 생존에 미치는.. 더보기
김태흠 지사, “논산·계룡 국방 핵심 도시 육성하겠다” 김태흠 지사, “논산·계룡 국방 핵심 도시 육성하겠다” ‘육사 논산 유치…계룡 국방 시설 유치, 군 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강조’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김 지사는 19일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 세 번째와 네 번째 방문지인 논산시와 계룡시를 찾아 시민들과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시민 등 500여 명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 지사는 △국방 국가 산단 조성 △ 육군사관학교 이전 △탑정호 대규모 민자유치 관광개발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약속한 과제들에 적극 대응해 비무기 전역지원체계 중심의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국방기관 유치를 통해 국방수도 논산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논산 발전과 충남의 도약.. 더보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광복의 숨결, 힘찬 미래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광복의 숨결, 힘찬 미래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광복의 숨결, 힘찬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정한 이번 경축식은 충혼탑 참배,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77년 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자유와 평화의 민주공화국이 열렸다”라며 선열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경제대국과 선진 민주국가, 문화강국과 글로벌 리더국가로 도약한 오늘날 대한민국에게 필요한 것은 자유와 평화의 길로 한.. 더보기
김태흠 지사,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하겠다” 김태흠 지사, “부여․청양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하겠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청양군 남양면 턱골제 소류지와 온직천 지방하천, 부여군 규암면 실종사 수색 지휘본부, 은산면 침수 비닐하우스 등을 차례로 찾았다. 부여 지역에는 13일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77㎜의 비가 내렸으며, 은산면에는 14일 새벽 1∼2시 시우량 115㎜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이에 따라 14일 1시 44분쯤 은산면 나령리에서는 타 지역에 거주하는 50대 남자가 119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비롯 2명이 탑승하고 있는 소형 화물차가 빗물에 떠내려 갈 것 같다고 신고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충남 소방본부는 즉시 수색대를 투입, 은산천 지류에서 화물차.. 더보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위안부 피해자 사진 기록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맞아, 위안부 피해자 사진 기록전 최윤경 기자 nanatta@hongjuin.news 제5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14일)을 맞아 충남도서관에서 지난 8일 사진 기록전이 개최됐다. 피해자들에게 존엄을 표하고, 아픔을 같이 나누고 기억하기 위해 준비한 사진 기록전은 오는 14일까지 충남도서관 2층 북카페와 기획전시실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개막식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회 의장과 여성단체장, 역사동아리 학생 등 50명이 참석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알리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사진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생애를 비롯해 사진으로 보는 위안부를 주제로, 사진 10편와 할머니들의 압화작품 16점 등 총 .. 더보기
김태흠 지사, 이일남 생존 애국지사 위문 김태흠 지사, 이일남 생존 애국지사 위문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제77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5일 금산 출신 애국지사인 이일남(97) 옹의 자택을 방문했다. 이번 위문은 최훈기 광복회충남지부장과 이종규 금산부군수과 함께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 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펼쳤다. 1945년에는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투옥됐다가 광복 이후 출소됐다. 이 애국지사는 1986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김태흠 지사는 “이일남 애국지사님을 만나 뵌 것은 저에게 크나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더보기
삽교읍 서해선 신역사 주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삽교읍 서해선 신역사 주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삽교·평촌리 일원 823필지 97만여㎡ 지정, 8월 7일부터 효력 발생’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예산군 삽교읍 서해선 신역사 주변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삽교읍 서해선 복선전철 신역사 주변지역 개발 기대에 따른 부동산 투기행위 사전 차단과 성공적인 도시개발사업 지원이 목적이다. 대상 지역은 삽교‧평촌리 일원 823필지 97만 5232㎡이며, 지정 기간은 2024년 8월까지 2년이다. 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일 자로 지정을 공고하며, 효력은 7일부터 발생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 안에서 △농지 500㎡ △임야 1000㎡ △대지 등 기타 250㎡를 초과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