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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배출되면? 충남 서해안 직격탄 “수산물 소비 연간 5,890억원 감소 예상된다”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배출되면? 충남 서해안 직격탄 “수산물 소비 연간 5,890억원 감소 예상된다” 충남연구원, "안전한 수산물 검증과 안심 소비를 위한 정책 마련 관건“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가 배출되면 충남 도내 수산물 관련 소비 감소액이 연간 약5,890억 원으로 추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충남연구원(원장 윤황) 이민정 경제산업연구실장과 김양중 연구위원, 김영수 연구원은 지난 4월 27일부터 7일 간 충남도민 442명을 대상으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배출 결정에 따른 수산물 소비 변화, 일본 호감도 변화 등을 예측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배출에 따른 수산물 선호 변화’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 더보기
“3자 영상통화 방식의119영상 신고 수어 통역 서비스 시행한다” “3자 영상통화 방식의119영상 신고 수어 통역 서비스 시행한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도 소방본부는 7일 119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최초로 3자 영상통화 방식의 119영상신고 수어통역 서비스(이하 서비스)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면, 청각‧언어 장애인이 더욱 원활하고 신속하게 119 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청각‧언어 장애인이 119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수어 통역사나 지인에게 도움을 받는 간접적인 방식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신고의 신속성과 정확성에 한계가 있었다. 문자 메시지를 활용한 신고도 가능하지만 정확한 환자 정보나 현장 상황 파악이 지체되는 등 소방서비스 품질 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컸다. 서비스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119로 신고를 하면.. 더보기
내년에 개교예정, 장애 특수 종합학교 ‘내포꿈두레학교’ 내년에 개교예정, 장애 특수 종합학교 ‘내포꿈두레학교’ ‘내포꿈두레학교 개교 준비단 구성 운영’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예산․홍성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유․초․중․고․전공과 과정의 장애 종합 특수학교인 가칭 내포꿈두레학교가 2022년 3월에 개교한다. 내포꿈두레학교는 예산군 옛 덕산중학교 부지에 건축 연면적 12,911㎡ 규모로 총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 28학급 규모로 설립된다. 내포꿈두레학교는 발달장애 학생을 비롯해 시각, 청각, 지체 등 중복장애가 있는 학생들도 교육하는 종합 특수학교이다. 직업교육실, 언어치료실, 감각통합훈련실, 시․청각장애 지원실, 심리안정실 등 장애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실을 갖춘다. 학생 모집과 재배치 신청은 홍성특수교육지원센터와 예산특.. 더보기
대산단지 ‘첨단화학산업 전환’ 추진한다 대산단지 ‘첨단화학산업 전환’ 추진한다 ‘지원센터 구축 사업’ 본격 추진…2023년까지 159억 원 투입’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서산 대산단지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사업 평가 결과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국내외 시장 변화와 중국의 화학산업 투자 확대, 공급 과잉 등에 따라 대산단지가 범용 석유화학 분야에서 첨단 정밀화학으로 산업군 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2018년부터 준비작업을 펼쳐왔다. 또란 열악한 인프라 개선, 고부가가치 화학소재산업 활성화 및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시험분석·평가 기술 지원 등도 사업 추진 배경이다. 대산단지에는 올해부터 3년 동안 159억 원을 투입, 플랫폼 및.. 더보기
AI로 백신접종 모니터링,‘누구(NUGU) 백신 케어콜’ 광역 최초 협약 AI로 백신접종 모니터링,‘누구(NUGU) 백신 케어콜’ 광역 최초 협약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는 4일 서울 SK T-타워에서 유영상 SKT MNO 사업부장과 ‘누구(NUGU) 백신 케어콜’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에 대한 안전한 방역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광역자치단체로는 전국 처음이다. 협약에 따르면, SKT는 ‘누구(NUGU) 백신 케어콜’ 서비스를 공급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SKT의 AI 기술인 ‘누구’를 활용, 전화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일정을 사전 안내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서비스이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특히 별도 프로그.. 더보기
충남도, 130년 전통 일본 NCK·프랑스 베르상스와 7700만 달러 규모 투자협약 체결 충남도, 130년 전통 일본 NCK·프랑스 베르상스와 7700만 달러 규모 투자협약 체결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는 29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전수 NCK 사장, 홍형수 베르상스 한국법인 대표, 김홍장 당진시장, 노박래 서천군수 등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NCK는 당진 송산2-1 외국인투자지역 4만 423㎡의 부지에 앞으로 5년 이내에 반도체 반사 방지 코팅액 생산 공장을 신축한다. 경기도 평택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반도체 반사 방지 코팅액과 액정배향제 등을 생산 중인 NCK는 일본 닛산케미칼의 한국 투자 합작법인이다. 당진 공장 건설을 위한 3700만 달러는 닛산케미칼이 투자한다. 닛산케미칼은 종업원 2640명에 2019년 매출액은 2조 15.. 더보기
[단신, 포토뉴스] 용도사 대웅전 허물어지다. 나무관세음보살 더보기
충남소방, 도보하면서 자동전개되는 소방호스배낭 개발해 1차 실험 성공 충남소방, 도보하면서 자동전개되는 소방호스배낭 개발해 1차 실험 성공 ‘수량, 압력, 속도 모두 현행 방식보다 월등히 높아 진화능력 크게 향상’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산불현장까지 간편하게 소방호스를 끌고 들어갈 수 있는 장비와 전술이 개발돼, 1차 실험을 마쳤다. 일반적으로 산불 진화는 소방헬기와 소방차 그리고 인력이 합동으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소방호스를 산림 깊은 곳까지 끌고 들어가는 데 한계가 있었다. 결국 등짐펌프를 멘 산불진화대원과 소방대원들이 직접 깊은 곳까지 들어가는 방식으로 작업하고 있는데, 등짐펌프는 방수량이 많지 않아 잔불 정리에 활용되고 있다. 큰불은 소방헬기가 진화하고 있지만 소방헬기는 야간에 활동하는데 제약이 따른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