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주in뉴스

충남소방복합시설, 27일 기공식 열고 본격 공사 착수 충남소방복합시설, 27일 기공식 열고 본격 공사 착수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소방본부가 27일 청양군 비봉면에서 충남소방복합시설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양승조 지사와 정진석 국회의원, 김명선 도의회 의장, 이흥교 소방청장, 김돈곤 청양군수 등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삽식, 안전 충남 기원 지신밟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소방복합시설은 202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대 38만 여 제곱미터 부지에 건물 10개 동 규모로 건설되며 충청소방학교와 소방항공대, 장비정비센터 등이 입주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790억 원으로 충남도 예산으로 575억 원, 그리고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소방안전교.. 더보기
충남119항공대, ‘2021년 항공안전 우수기관 전국 1위’ 선정 충남119항공대, ‘2021년 항공안전 우수기관 전국 1위’ 선정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항공대가 26일 ‘10년 무사고 비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항공대 소방헬기는 지난 10년간 단 한 차례의 사고도 없이 1637시간, 39만2880km의 거리를 비행했는데 이를 환산하면 지구를 약 10바퀴를 돌거나 서울에서 부산까지 490번 넘게 왕복한 것과 같다. 2011년 3월 가야산 산불 진화작업 중 발생했던 추락 사고의 아픔을 딛고 전열을 재정비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다. 지난 2000년 1월 문을 연 항공대는 그동안 외연도 등 서해바다에 산재한 섬마을로의 원거리 해상비행은 물론 동과 서를 가로지르는 차령산맥을 넘나드는 고난도 산악비행에 이르기까지 .. 더보기
“日 방사능 오염수 유입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한다” “日 방사능 오염수 유입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한다” ‘도, 원자력연구원과 해양 방사능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 협약’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일본 정부가 2023년부터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성 물질 포함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키로 한 가운데, 충남도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손잡고 해수 방사능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가동하기로 했다. 양승조 지사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박원석 원자력연구원 원장과 ‘해양 방사능 실시간 감시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지난 10월 충남해양호에 설치한 바닷물 방사능 실시간 측정기를 원자력연구원이 운용하며, 방사능 오염이 의심될 때에는 즉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도에 통보한다는 것. 이 측정기는 선박 기관실 내 냉각수 공급 라인에 연결,.. 더보기
충남도·도교육청, “내년 무상보육·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실시” 발표 충남도·도교육청, “내년 무상보육·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전면 실시” 발표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교육감dl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부터 도내 어린이집 유아의 무상보육과 사립유치원 유아 대상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내년 정부미지원시설 차액보육료 지원을 정부 표준보육료 수준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1만 4230명으로, 1인 당 월 추가 지원 금액은 만 3세 5만 4450원, 만 4세 3만 1240원, 만 5세 2만 1780원 등이다. 그동안 정부미지원시설 만 3세의 경우 표준보육료의 92.4%, 만 4세는 97.6%를 지원, 부모부담보육료가 발생해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내년부터는 부모 부담이 최소화되게 됐다. 도는.. 더보기
상습 가뭄 재난 보령댐, ‘수자원 확보’ 협약 상습 가뭄 재난 보령댐, ‘수자원 확보’ 협약 ‘도, 환경부·금강유역물관리위·K-water·시군과 협약 ‘물 확보 방안 찾고 도수로 조기 가동, 관계기관 협의체도 운영키로’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상진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 박재현 K-water 사장,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8개 시군 시장·군수와 ‘보령댐 권역 등 충남 서부권 가뭄 해소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자원 확보와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보령댐은 최대 저수량이 1억 1690만 톤으로 ‘물그릇’ 자체가 작은 상황에서 물 유입량이 적고, 수요량은 늘어나며 가뭄 경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예년 보령댐 자체 유입량은 1억 2470만 톤에 달하지만, .. 더보기
안면도 관광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 최종 선정 안면도 관광지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 최종 선정 ‘메리츠증권·신세계 건설·조선호텔앤리조트 등 국내외 9개 유명 기업 참여’ ‘2025년까지 1조 3384억 투입 호텔·콘도·골프장·상가 등 조성’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안면도 관광지 1·3·4지구 개발 사업자 공모를 실시, 온더웨스트 컨소시엄을 3·4지구 개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위축과 관광·레저 분야 투자 기피, 부지 매입으로 인한 사업자 비용 부담 등에 따라 토지 사용 방식을 전체 매입에서 전체 임대, 부분 매입, 전체 매입으로 조건을 완화해 실시했다. 이 결과 3개 컨소시엄이.. 더보기
양승조 지사, 탄소중립위 출범식서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 발표 양승조 지사, 탄소중립위 출범식서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 발표 ‘2045년까지 석탄화력 폐쇄…그린수소 늘리고 친환경차 확대 보급’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는 20일 충청남도 탄소중립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시나리오’를 전국 최초로 발표하고,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고 공표했다. 양 지사는 “우리 도는 지난해 12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를 견인하고, 탈석탄·탄소중립 금고 정책에 대한 기업과 정부단체, 금융권의 참여를 이끌었다”며 “이 같은 노력은 800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의 성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2018년 1억 6130만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2030년 9700만 톤, 20.. 더보기
기재부 총사업비심의위원회,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결정 기재부 총사업비심의위원회,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 결정 전용식 대표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내포신도시와 국가대동맥인 서해선 복선전철(이하 서해선)을 잇는 관문이 될 예산 ‘삽교역’ 신설 결정을 마침내 이끌어냈다” 양승조 지사와 황선봉 예산군수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가 총사업비심의위원회를 통해 삽교역 설치비를 반영한 서해선 총사업비 변경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0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서해선 기점을 홍성군 금마면 장항선 화양역에서 홍성역으로 변경하고, 삽교읍 지역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장래역’으로 고시했다. 장래역은 역사 부지를 우선 확보하고 선형을 직선화 한 후 장래 주변 환경 변화에 따른 여객 수요 증가 시 설치하는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