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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자가격리 위반 태안군 거주 70대, 고발 조치 홍주인뉴스] 자가격리 위반 태안군 거주 70대, 고발 조치 ‘미국서 28일 귀국 후 자가격리…29일 굴 채취 무단이탈 적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해외 입국 이후 자가격리를 어기고 거주지를 무단이탈한 태안군 거주 70대 A씨가 경찰에 고발됐다. A씨가 미국에서 입국한 날짜는 지난 28일. A씨는 자가격리 대상에 해당하나, 29일 굴 채취를 이유로 자가격리지를 무단이탈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 A씨는 29일 11시 40분 태안군이 시도한 1차 전화통화에서 연락이 닿지 않았으며, 한 시간 뒤인 12시 40분 2차 전화통화에서도 연결되지 않았다. 전화통화 연결이 이뤄지지 않자 태안군 총괄모니터링 담당 팀장은 경찰과 A씨 거주지를 방문, A씨 소유 차량이 없음을 확인하고 위치추적.. 더보기
양승조 지사, "14개 시·군 시장·군수와 4개월 간 급여 30% 반납하겠다" 홍주인뉴스] 양승조 지사, "14개 시·군 시장·군수와 4개월 간 급여 30% 반납하겠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도내 14개 시·군 시장·군수가 급여의 30% 반납하고, 해외입국자에 대한 관리 강화,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겠다” 양 지사와 시장·군수 등은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대응 중점 추진사항과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양 지사와 시장·군수가 앞으로 4개월 간 반납하는 금액은 대략 1억 4200만 원 정도이다. 도 공무원과 소방직, 청원경찰, 공무직 등 공직자 5900여 명은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급여 반납액과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 더보기
‘충남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27일 도의회 본회의 통과 홍주인뉴스] ‘충남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27일 도의회 본회의 통과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20년 제1회 추경 지방보조금 예산안이 제319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 내 소상공인에게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긴급 생활안정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과 시설 임시폐쇄 등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각종 조치로 많은 도민들이 생계 위협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도와 시·군이 지원을 추진 중이다. 이날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한 긴급 생.. 더보기
충남도내 교회, ‘일요 예배’ 전수 점검 충남도내 교회, ‘일요 예배’ 전수 점검 ‘오는 29일 3148개 교회 대상 방역지침 준수 여부 확인’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가 도내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일요일 예배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오는 29일 ‘일요 예배 도-시·군 합동 집중 점검’을 실시해 도내 모든 교회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살피기로 한 것. 이번 점검은 예배를 대체하거나 중단한 1662개 교회를 포함한 총 3148개 교회를 대상으로 한다. 합동 점검반은 도와 15개 시·군 공무원 총 1795명으로 구성했으며 일요일 예배 시간에 맞춰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종교시설의 집회 여부를 확인하고, 종교시설 준수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증상 종사자 및 체온 확인 대장 작성 △감염 관리 책임자 지정.. 더보기
홍성군, ‘5월 3일 개막예정이던 2020 역사인물축제’ 전격 취소 결정 홍주인뉴스] 홍성군, ‘5월 3일 개막예정이던 2020 역사인물축제’ 전격 취소 결정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홍성군의 대표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으로 지난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긴급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서면의결로 대체해 위원 26명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이다. 위원 26명 중 22명이 축제를 취소해야 한다고 답해 군은 취소를 결정했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에 대한 불안과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예측이 각기 달라 추이를 예상하기가 어려운 점 등을 고려했다. 군은 역사인물축제의 하반기 연기에 대해서도 검토했으나 올해 하반기 다양한 축제 및 행사 집중으로 지역주민들의 축제 피로도 상승 및 행사성 예산 낭비 등의.. 더보기
“충남도코로나19 긴급 지원책 첫 추경 편성” “충남도코로나19 긴급 지원책 첫 추경 편성” ‘소상공인·운수업체·실직자 등 생계 지원 초점…902억 원 증액’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가 지난 20일 발표한 코로나19 긴급 대응 방안을 담은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액 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과 운수업체, 생존권을 위협 받고 있는 실직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할 경우, 총 예산 규모는 당초 7조 7836억 원에서 7조 8738억 원으로 902억 원 늘어나며 구체적으로는 일반회계 899억 원, 특별회계 3억 원이 증가한다. 긴급 편성한 추경 예산안은 △소상공인 긴급 생계.. 더보기
“충남도 소상공인 등 15만 명에 1500억 긴급 지원한다” 홍주인뉴스] “충남도 소상공인 등 15만 명에 1500억 긴급 지원한다” 양승조 지사, ‘코로나19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계획’ 발표 다음 달까지 1가구 당 100만 원 지원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 등은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도내 소상공인 등 15만 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1500억 원을 다음 달 긴급 지원키로 한 것. 대상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 운수업체 종사자, 저소득층, 비정규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등 15만여 명이다. 소상공인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 3억 원 이하 10인 미만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개인.. 더보기
"홍성군 2번째 확진자인 B씨의 이동경로" 홍성군 2번째 확진자인 B씨의 이동경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두바이를 경유한 이집트 여행 후 17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남)와 B씨(여). 이들이 다녀온 이집트 여행에는 서울, 경기 등의 주민 16명이 동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A씨는 홍성관내 접촉 경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B씨의 이동경로에는 홍예공원을 수차례 산책하고, 덕산면에 있는 목욕탕과, 마트, 내과, 식당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홍성군 2번째 확진자인 B씨의 3월 17일 23:30분까지 파악된 동선이다(추가 역학조사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3월 2일(월) 17:00 인천공항 도착 17:30~ 공항버스(인천→홍성터미널) →자차(자택) ▸3월 3일(화) ~ 3월 4일(수)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