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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5·3민주항쟁, "안기부가 구속 여부 직접 결정했다" 인천5·3민주항쟁, "안기부가 구속 여부 직접 결정했다" 인천소요사태라고 규정, 안기부 지휘·조정 사실 공문서를 통해 최초로 드러나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가 국가기록원으로부터 받은 (정식명칭 ‘인천5·3민주항쟁’) 기록물을 분석한 결과, 당시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가 ‘인천5·3민주항쟁’을 직접 지휘·조정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1986년 5월 3일 인천의 주안역 앞 시민회관 사거리에서 시민단체와 대학생, 노동자 등 시민 수천여명이 모여 직선제 개헌과 독재정권 타도 등 민주화 요구를 분출시키자, 안기부 등 공안당국은 이 시위 직전부터 기획한 민주화운동에 대한 강경 대응방침을 전면적으로 실행했다. 자료에 따르면 안기부는 사건 명칭 작명과 .. 더보기
행복청과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 상생발전 협약식 및 심포지엄 개최 홍주인뉴스] 행복청과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 충남도 상생발전 협약식 및 심포지엄 개최 ‘2040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공동 수립, 지역균형발전 위해 협력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청권 4개 광역시‧도가 지역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지난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청과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2040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지역 간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김진숙 행복청장과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및 양승조 충청남도지사가 참석.. 더보기
임시정부의 주역, ‘석오 이동녕과 임시의정원, 석오 이동녕에게 길을 묻다’, 토크콘서트 홍주인뉴스] 임시정부의 주역, ‘석오 이동녕과 임시의정원, 석오 이동녕에게 길을 묻다’, 토크콘서트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100년전 오늘,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26년에 걸친 임시정부의 유지를 위해 일생을 바친 석오 이동녕 선생. 올해가 탄생 150주년이기도 하다. 1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석오 이동녕과 임시의정원, 석오 이동녕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한시준 단국대 교수가 ‘이동녕과 임시의정원’, 김희곤 경북독립기념관장이 ‘이동녕의 생애와 독립운동’, 박걸순 충북대 교수가 ‘충남 출신 임시정부요인과 활동’,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이 ‘이동녕과 임시의정원 관련 활용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더보기
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공감콘서트 개최 홍주인뉴스] 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정책공감콘서트 개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교육청이 교육부와 함께 30일 천안 갤러리아 아트홀에서 올해 제2차 고교학점제 정책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고교학점제, 내 꿈을 향한 징검다리’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책공감 콘서트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학부모 250명이 참가해 발표자들과 활발히 대화를 나눴다.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누적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이다. 오는 2022년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활용해 전국 모든 고등학교에 도입되며, 2025년에는 학점제형 새 교육과정이 본격 적용된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최근 고교학점제를 .. 더보기
"충남도내 개별주택 가격 전년보다 2.19% 상승했다" 홍주인뉴스] "충남도내 개별주택 가격 전년보다 2.19% 상승했다" '도내 25만 4065호 결정·공시…5월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가 도내 개별주택 25만 4065호에 대한 2019년 기준 주택 가격을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도내 전체 개별주택의 평균가격은 전년대비 2.19% 상승했다. 이는 표준주택의 전체 평균가격이 1.82% 상승한 것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홍성군 3.08% △예산군 2.67% △태안군 2.51% △서산시 2.44% △서천군이 1.43%로 가장 적게 올랐다. 도내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주택가격은 당진시 석문면 소재 주택으로, 공시가격이 13억 3000만 원을 기록.. 더보기
“충남 7대 권역별 핵심 산업군에 5조 6230억 투입한다” 홍주인뉴스] “충남 7대 권역별 핵심 산업군에 5조 6230억 투입한다” 29일, ‘충남 권역별 산업발전 전략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2028년까지 북부·남부·서해안·내륙권 나눠 지역균형발전 토대 구축’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가 2019년부터 2028년까지 10년간 15개 시군을 북부·남부·서해안·내륙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발전 전략을 구축한다. 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 성장촉진 및 균형발전을 위한 ‘충남 권역별 산업발전 전략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충남 미래산업혁신 추진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 충남 권역별 산업발전전략보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7기 역점과제인 권역별.. 더보기
내포신도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기공식 홍주인뉴스] 내포신도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기공식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 등 4개 국가기관이 입주하는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기공식이 29일 내포신도시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렸다. 양승조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홍문표 국회의원, 윤종인 행안부 차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기공식은 경과보고,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청 인근에 자리 잡는 합동청사는 1만㎡의 부지에 지하 1, 지상 5층, 건축연면적 8134㎡ 규모다. 공사 기간은 올해부터 내년 5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262억 원이다. 합동청사 입주 기관은 충남도·홍성군 선거관리위원회와 충청지방통계청 홍성사무소, 대전보호관찰소 홍성지소이다. 4개 기관 근무자는 총 1.. 더보기
무궁화 꽃은 일제 잔재, "홍성군의 무궁화 꽃 식재 사업 재검토 필요" 홍주인뉴스] 무궁화 꽃은 일제 잔재, "홍성군의 무궁화 꽃 식재 사업 재검토 필요" '무궁화는 생김새가 일장기와 꼭 닮은 꽃이라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꽃'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절의 고장 홍성군의 이미지를 상징한다며 수년째 무궁화 꽃 식재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홍성군. 하지만 무궁화 꽃은 일본을 상징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다른 꽃으로 대체 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을 펼친 이는 강효백 경희대 법무대학원 교수이다. 강 교수는 “무궁화는 그 생김새가 일장기와 꼭 닮은 꽃이라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꽃이다”며 "일제 강점기 이전에 우리 조상들에게 무궁화는 친숙한 꽃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한복 중에 무궁화 한복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봤나. 단군 조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