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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100년, 그리고 1987’ , 제32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민주주의 100년, 그리고 1987’ , 제32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지난 10일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제32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각 당 대표와 정관계 인사, 민주화운동 관계자, 독립유공자 후손,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사자, 남영동 고문 피해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지현 검사(現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와 박창진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애국가 제창과 경과보고 영상 상영, 대통령 기념사(대독: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2019 국민의 소리 - 우리가 민주주의입니다!’, 가수 장필순 씨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6·10민주항쟁의 승리로.. 더보기
‘오존주의보’ 급증, 더위·낮은 습도 등 원인 ‘오존주의보’ 급증, 더위·낮은 습도 등 원인 “주의보 발령 땐 실외활동 자제해야”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지난 9일까지 충남도내에서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총 32회로 집계됐다. 때 이른 더위 등으로 충남도 내 오존주의보 첫 발령일이 20일 이상 빨라지고, 지속 시간도 훨씬 길어졌다. 알다시피 오존은 일사량이 높을 때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자동차 배기가스 등 대기 중 질소산화물이나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이 강한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농도를 증가시킨다. 특히 자극성 및 산화력이 강한 기체로, 두통과 기침, 눈이 따끔거리는 현상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폐기종 및 천식을 악화시키는 등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회(전체 57회)와 비교하면 4.. 더보기
양승조 지사, “해양치유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으로 육성” 양승조 지사, “해양치유산업을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으로 육성”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지사는 1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남호 역간척을 해양생태계 복원 모델로 만들고, 해양치유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기자회견에서 휘어스호 등 네덜란드의 하구둑·방조제 건설과 이후 수질오염 등 환경 문제, 해수유통 논의 과정, 해수유통으로 인한 효과 등을 언급하며 “네덜란드 방문에서의 가장 큰 성과는 부남호 역간척 성공에 대한 확신이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휘어스호의 경우 2000년대 수질악화의 심각성이 제기되며 이해관계자 간 첨예한 논쟁 끝에 해수유통을 위한 터널을 뚫기로 결정했다. 2004년 해수유통을 시작한 뒤 2년 정도 지나야 효.. 더보기
충남교육청, 교직원 관사 현대화 중기 개선계획 시행, 2021년까지 157억 원 투입 홍주인뉴스] 충남교육청, 교직원 관사 현대화 중기 개선계획 시행, 2021년까지 157억 원 투입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교육청이 2021년까지 3년간 총 15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교직원 관사 현대화 중기 개선계획을 시행하기로 했다. 교직원의 농어촌 지역 근무 기피현상과 벽지학교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현재 도내에는 744세대의 교직원 관사가 운영되고 있다. 이중 지은 지 30년 이상 된 노후 관사는 80세대, 20년 이상 30년 이하 관사는 288세대이다. 도교육청은 단독 관사 노후화에 따른 공동관사 확충에 74억 원, 건축 경과연수 20년 이상 노후 공동관사 전면 개보수 및 철거에 65억 원, 관련 조례개정을 통한 공동관사 기본비품(에어컨 외 3종) 지원에 .. 더보기
한유총 사태는 아직 진행 중... 에듀파인 행정소송, 유아교육법 개정안 홍주인뉴스] 한유총 사태는 아직 진행 중... 에듀파인 행정소송, 유아교육법 개정안 전교조 충남지부, “유야교육법 일부 개정 법률안 즉각 폐기하라”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앞선 지난 3월 서울시교육청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가 '개학연기 투쟁'을 벌이며 공익을 해하고 위법한 집단 행위를 했다며 설립허가를 취소했다. 이에 대해 한유총은 설립허가 취소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내면서 본안 사건 판결까지 처분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했지만, 7일 서울행정법원은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재판부는 집행 정지를 신청한 김동렬 이사장이 이사장으로 선출됐지만, 감독청 승인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적법한 대표자가 제기한 신청이 아니라 부적법하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더보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엄수, 나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홍주인뉴스]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엄수, 나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6일 내포신도시 충남보훈공원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이 엄수됐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의회 의장, 보훈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추념식은 추모의 의미로 묵념과 함께 사이렌을 취명하고, 조총 9발 발사, 추모 묵념과 추모 헌시 낭독,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 영상 상영, 추념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경의를 표하며,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분들을 기억하고 명예를 드높.. 더보기
충남도인삼산업발전위 출범, 고려인삼 세계‧명품화 시동 홍주인뉴스] 충남도인삼산업발전위 출범, 고려인삼 세계‧명품화 시동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고려인삼의 세계화와 명품화를 위한 충남도 인삼산업발전위원회(이하 인삼위)가 공식 출범했다. 인삼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인삼위는 산·학·연·관 전문가와 관계자 15명으로 구성, 현안과제 의견수렴 및 정책 수립 등 고려인삼 산업발전을 위한 현안 대응 활동을 벌인다. 충남도는 지난 2월 고려인삼 종주지의 명성을 되찾고, 인삼산업 재도약을 위해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는데, 인삼위는 이 조례에 근거한다. 현재 인삼산업은 대내외적으로 위기 상황에 직면했다는 것이 인삼위의 전반적인 분위기다. 중국과 캐나다 등의 대량생산과 저가공세로 국제시장에서 경.. 더보기
제24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충남 만들어요” 제24회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충남 만들어요”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도내 환경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보호에 관한 전 세계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UN)이 정한 기념일로, 올해는 대기오염(Air Pollution)을 주제로 세계 각국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미세먼지 걱정 없는 더 행복한 충남위원회’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이기영 교수는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여나가는 방법’과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행동요령’ 등에 대하여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19명의 환경보전 유공자와 7개 녹색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