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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 누구나 최대 2000만원 ‘안전보험’ 자동가입 혜택받는다” 홍주인뉴스] “충남도민 누구나 최대 2000만원 ‘안전보험’ 자동가입 혜택받는다” ‘언제, 어디서나 자연·사회재난, 각종 사고로부터 보험 혜택 누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재난안전사고를 당했을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안전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별도의 신청절차는 없다. 충남에 주소지를 둔 도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자동 가입되기 때문이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4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0만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민안전보험은 충남도민은 누구나 홍수·태풍·지진 등 자연재난이나 폭발·화재·붕괴 등 사회재난 사고로 사망·후유장애 발생 시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 더보기
4일, 2020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시 4일, 2020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시 도내 92개 고교 등에서 총 1만9447명 응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가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92개 고등학교와 10개 학원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이번 수능 6월 모의평가는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11월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6월과 9월 두 차례 실시하는 공식 모의평가 중 첫 번째 시험이다.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충남도내 재학생 1만8429명, 졸업생(검정고시 포함) 1018명 등 1만9447명이다. 이는 작년 6월 모의평가에 비해 1149명이 줄어든 숫자이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영역으로, 미응시자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 더보기
홍성에서 야생진드기 ‘SFTS 사망자’ 발생 홍주인뉴스] 홍성에서 야생진드기 ‘SFTS 사망자’ 발생 ‘2일 홍성 거주 70대 할머니…야외 활동 시 진드기 주의’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홍성군에서 거주하던 A(여·78) 씨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SFTS) 감염으로 지난 2일 숨졌다. A씨는 지난달 26일 구토 및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났고, 같은 달 28일 B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A씨는 C병원에 입원했다가, D대학병원으로 전원 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중환자실 치료 중 A씨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유전자 검사를 받았으며, 31일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사흘 만인 지난 2일 사망했다. 조사 결과,.. 더보기
“산재 트라우마 극복은 회사의 이해와 인식 변화일 때 가능” 홍주인뉴스] “산재 트라우마 극복은 회사의 이해와 협조일 때 가능”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안전에는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산업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안전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과 기술 개발, 작업 환경 개선, 안전시설 확충 등 사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면 어떠한 조치라도 취할 것이다” 지난달 27일 양승조 지사가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 대책 수립 100인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 해 수십 건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지만, 그때마다 사고처리에 급급한 나머지 산재노동자의 심리적 부분은 간과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사고당한 관절 부위가 악화해서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는데 회사.. 더보기
'한국SNS연합회 주관, 사랑의 짜장면 1004그릇 나눔 행사' 한국SNS연합회 주관, '사랑의 짜장면 1004그릇 나눔 행사'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1일 당진시 채송공원에서 한국SNS연합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박성순 도자원봉사센터장, 최유호 당진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여해 사랑의 온정을 함께 나눴다. 이날 만들어진 사랑의 짜장면 1004그릇은 당진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독거노인에게 제공됐다. 박성순 도자원봉사센터장은 “천사와 같은 마음을 가진 한국SNS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1004개의 짜장면을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해 매우 뜻깊다”며 “일회성의 행사가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돌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SN.. 더보기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접경 10개 시·군 돼지열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접경 10개 시·군 돼지열병 특별관리지역 지정“ 강화군, 옹진군, 김포시, 파주시, 연천군,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 10개 시군 홍주인뉴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북한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이재욱 차관 주재로 긴급 방역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 결과, 접경 10개 시·군 돼지열병 특별관리지역 지정하기로 했다. 31일 현재 북한 압록강 인접지역인 자강도 우시군 소재 북상협동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1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23일에 신고돼 25일 확진됐다. 농장 내 사육 중인 돼지 99마리 중 77마리가 폐사하고, 22마리에 대해서는 살처분 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북한이.. 더보기
헝가리 유람선 침몰…도민 3명 중 1명 구조, 2명 실종 헝가리 유람선 침몰…도민 3명 중 1명 구조, 2명 실종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 충남도가 사고대책수습지원반을 꾸리고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30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발생과 관련, 진행 상황 및 조치 계획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사고 유람선에 탄 서산에 사는 최 씨(63세)와 이 씨(59세) 부부가 실종돼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이며, 또 다른 탑승자인 정 씨(31세·논산시)는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날 오전 11시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대책 영상회의를 열고, 도민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이어 도 재난안전실장을 주재로 서산시와 논산시 부단체장.. 더보기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 도 기념물 지정 홍주인뉴스]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 도 기념물 지정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이 충청남도 기념물 제193호로 지정됐다. 이 화석은 113㎡의 면적에 직경 20∼30㎝의 공룡 발자국 13개가 나열된 형태로, 1억년 전 백악기 동안 우리나라 전역이 공룡 서식처였음을 증명하고 있다. 발자국 주인공은 2족 보행 조각류 또는 4족 보행 용각류로 추정되고 있다. 서해삼육중학교 정풍희 교사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된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맨삽지(밤섬) 주변은 백악기에 형성된 규모가 큰 건열구조와 점이층리, 생환 화석 등 퇴적 구조가 다양하게 발달해 교과서에 나오는 지질학적 자연환경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이번 기념물 지정은 이 공룡발자국화석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