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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홍주인뉴스] 내포신도시, 전국 1호 통합아동복지센터 개소 내포신도시, 전국 1호 통합아동복지센터 개소 홍성군에 전국 최초의 통합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3일 오후 4시, 내포신도시 LH스타힐스 단지 내에 위치한 아동통합지원센터에서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 이종화 충남도의회 부의장,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한기문 LH충남북부권 주거복지센터장 및 김석환 홍성군수와 도·군 의원, 주민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아동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이 개최되었다. 홍성군은 충남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의 조성으로 젊은 층 인구 유입과 아동인구수가 꾸준히 증가해왔지만, 아동과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더보기
홍주인뉴스] 금융소비자원 “카드수수료 인하는 정무적 판단이다” 금융소비자원 “카드수수료 인하는 정무적 판단이다” 금융소비자원 “카드수수료 인하는 정무적 판단이다” 금융소비자원이 정부의 카드수수료 인하 대책과 관련해 시장 원칙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과도한 시장 개입에 따른 포퓰리즘적 시장 관리라고 성토했다. 더불어 글로벌 관점의 감각과 능력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할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다음은 금소원이 발표한 전문이다. 이번 카드수수료 인하는 법과 시장 원칙을 배제한 과도한 정책이라고 볼 수 있다. 자영업자를 살린다고 카드산업과 소비자의 이익을 이렇게도 시급하게 이전시킨다는 것은 어떤 명분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조치라고 본다. 이번 카드수수료 인하 대책을 크게 3가지로 요약하면 △카드수수료 우대 구간을 5억에서 30억으로 확대하고 △모든 가맹점 수수.. 더보기
홍주인뉴스] 김장, 우리네 고유 문화이다 김장, 우리네 고유 문화이다 이제 2018년을 마무리하는 절차로 집집마다 김장을 준비한다. 물론 마트에서나 홈쇼핑으로 구매하는 가정은 제외하고 말이다. 주지하듯, 김장은 춥고 긴 겨울동안 먹을 수 있도록 저장해서 먹는 우리네 고유 문화이다.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이러한 김장문화는 온 가족 혹은 이웃끼리 모여 함께 김치를 담그고 나누어 먹는 모습이 공동체적인 한국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들이었다. 그래서 인지 우리네 김장은 지난 2013년에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렇듯 김치는 삼국시대에도 김치를 즐겨 먹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오랜 세월동안 우리네 식사에서는 빠질 수 없는 것이다. 더욱이 최근에는 건강에 좋은 기능성까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더보기
홍주인뉴스_인터뷰] 내포신도시 일등 공인중개사, 투자개발 컨설팅 현두섭 대표 내포신도시 일등 공인중개사, “부동산 가이드는 물론이고 상권분석이나 아이템선정,점포 준비, 운영, 관리 등 전반적인 서비스 제공” 현재 부동산 중개업 시장은 34만 명의 공인중개사와 실제 중개업을 하는 개업공인중개사 9만명 등 시장의 포화상태를 이루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단일 업종으로는 음식점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업종이 부동산 중개업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건물 1층 점포가 전부 부동산 중개업소로 들어찬 곳도 있을 정도다. 이렇다보니 업종 간 경쟁이 매우 치열한 현실이다. 내포신도시에도 벌써 20여개의 공인중개사 사무소가 영업을 하고 있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이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완전자유경쟁시대에 돌입하게 된 것이다. “부동산 중개업도 이제는 다양화, 전문화가 되어야 한.. 더보기
홍주인뉴스_현장 속으로] 7원 7색의 특별한 만남, 알알이덩굴 자연이 주는 햇빛과 물 그리고 주인의 땀과 정성, 입장에 진동하는 포도향 천안시의 대표 특산물인 입장거봉포도가 본격적인 수확 철을 앞두고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하얀 옷을 입은 것처럼 봉지에 싸여진 포도와 알몸으로 포동포동하게 매달려 있는 연초록의 예쁜 포도가, 지금 한창 물이 올라 포도알을 주렁주렁 달고 있다. 거봉과 머루, 켐벨 등등 포도가 서로 이웃해서 따가운 햇볕을 받고, 낮과 밤을 인내하면서 자라고 있다.도로에서부터 포도의 달달한 향기와 달콤함이 진동을 한다. 아직 본격적인 수확 전이라 주렁주렁, 알알이 매달린 포도들로 인해 입장은 지금 포도향이 진동하고 있다. 알알이덩굴 수업과 취재차 방문한 지난 14일. 올해 여름은 무척 덥다. 무더운 날씨 덕분에 올해 포도는 유난히 크게 보인다. 오늘도 역.. 더보기
홍주인뉴스_현장 속으로] 논산 이루리 농장, 꿈과 소망이 이루어집니다. “오감으로 딸기를 느낄 수 있는 체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이루리 농장의 딸기를 드시면 바라는 모든 것이 이루어집니다” 논산 가야곡에 위치한 이루리농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수경재배로 달콤한 딸기를 생산하는 곳이다.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 새로운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장진철(46세)·정미정(42세) 부부를 찾았다. 블루오션인 농촌에서 딸기농사에 도전 중 하우스 안에서는 빨갛게 익은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바쁘고 힘든 일이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고 활기차게 농촌생활을 즐기는 진철 씨와 미정 씨 부부. “인연이란 참으로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제 남편이 태어난 곳이 한국 땅이었지만 8살에 일본으로 가서 성장했고, 그렇게 자라서 한순간에 만난 사람이 저 입니다. 일본어를 전공한 제가 당시.. 더보기
홍주인뉴스] 문화콘텐츠의 힘, 명성황후 문화콘텐츠의 힘, 명성황후 유대인 학살과 홀로코스트에 대한 부정에 맞선 믹 잭슨 감독의 영화를 아시나요? 이미 역사 속에 사실로 존재함에도 이를 부정하는... 그러하기에 그러한 세력에 맞서 사실로 증명해나가는 영화 '나는 부정한다'입니다. 홀로코스트(Holocaust) 나치가 12년(1933~45) 동안 자행한 대학살. 주요 대상은 유대인이었습니다. 독일과 제2차 세계대전 때 점령 지역의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권리를 박탈하고, 재산을 몰수했으며, 강제수용소에 몰아넣고 강제 노역에 동원하거나 가스로 죽였습니다. 영화에서 역사학자 어빙은 신나치주의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면서 홀로코스트를 원천적으로 부정합니다. 이미 누구도 부정하지 않았던, 그래서 당연시되었던 역사 속의 진실은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증거.. 더보기
홍주인뉴스] 명성황후의 얼굴을 찾아 나서다 명성황후의 얼굴을 찾아 나서다 작년 8월 다보성갤러리가 광복 72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에서 명성황후라고 공개한 초상화가 있습니다. 이 초상화에 나타난 두건을 쓰고 하얀 옷을 입은 여인. 갤러리 측은 그림 속 인물이 착용한 고급스러운 신발과 옷, 족자 뒷면에 '민비 살해범'이라고 적혀있는 명성황후 살해범 미우라의 글씨 작품과 함께 발견된 점 등을 들어 명성황후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왕비의 초상화로 보기에는 옷과 용모가 너무 초라하고, 명성황후로 단정할 만한 결정적 단서가 없다는 반론을 내놓고 있어 초상화의 진위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렇듯 명성황후의 초상화는 아직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브레송은 "사진을 찍을 때 한쪽 눈을 감는 것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