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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평택∼오송 복복선 구간,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필요" 홍주인뉴스] 평택∼오송 복복선 구간,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필요" ‘천안·아산 지상역 설치로 재해발생시 신속대처…용역 최종보고회’ ‘2025년 기준 정차역 설치 시 이용 인구 2만 75명(175%) 증가 예상’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평택∼오송 복복선 구간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구상 및 타당성 분석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결과, ‘평택∼오송 고속철도 복복선화 사업 추진과 관련, 천안·아산역에 정차역을 설치할 경우 이를 이용하는 인구가 2025년 기준 2만 75명 증가(175%)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비용편익비(B/C)도 1.06으로 경제성이 충분히 확보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용역은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를 위한 정성적·정량적 논리 개발과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해 추진됐.. 더보기
아르헨티나 대선, 첨단 기술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거 구현 홍주인뉴스] 아르헨티나 대선, 첨단 기술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거 구현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의 개표결과가 전례 없는 빠른 속도로 처리됐다. 기술 기업 스마트매틱(Smartmatic)과의 제휴로 구현된 새로운 시스템 덕분이다. 지난 27일 치러진 대선은 투표 마감 후 단 3시간 만에 투표 집계(아르헨티나에서는 ‘텔레그램’이라 명명)의 70.48%가 디지털화되고, 시스템에 안전하게 전송 및 업로드 됐다. 자정 무렵 텔레그램의 96.08%가 처리됐다. 모든 처리 과정은 각 정당을 대표하는 선거 감시단이 면밀히 감시했다. 결과가 처리되고 공개되는 과정에서의 높은 투명성과 빠른 속도 덕분에 주요 후보자들은 결과가 발표된 직후 공개적으로 결과를 수용했다. 안토니오.. 더보기
전교조 충남지부, "정시 확대 학교교육의 파행을 우려한다" 홍주인뉴스] 전교조 충남지부, 정시 확대 학교교육의 파행을 우려한다. 전교조 충남지부가 29일 성명서를 내고 “정시 확대 결정으로 가져올 학교교육의 파행을 우려한다”며 공정하고 평등한 새로운 대입제도 개편을 요구하고 나섰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 과연 문재인 정부의 교육철학은 무엇인가? 문재인 정부에게 묻는다. 문재인 정부의 교육 철학은 무엇인가? 아니, 과연 ‘철학’이 있기는 한가?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오랜 논의 끝에 사회적 합의에 이른 과정은 모두 무위로 돌아가도 되는가? 사교육 업체의 주가가 폭등하고, 교육 현장을 대혼란 속에 빠트린 지금의 사태가 발생해도 지지율만 올리면 되는 것인가? 정시 확대는 어느 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가? 교육 공약 중 지킨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문재인 정부는 이.. 더보기
청년들과 함께 ‘환경보건 열린포럼’, 토크콘서트 개최 홍주인뉴스] 청년들과 함께 ‘환경보건 열린포럼’, 토크콘서트 개최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보건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주요 사안에 대해 토론하는 ‘충남 환경보건 열린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충남 환경보건종합계획(2017∼2020)’ 환경보건 과제와 정책 등을 공론화하고, 효율적 환경보건 정책 구현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 행정부지사, 담당 공무원, 환경보건 전문가, 비정부기구(NGO), 대학생,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1∼3부로 나눠 특강, 토론,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환경부의 정책특강 ‘환경정책 방향’ △충남연구원의 주제특강 ‘충남의 환경보건 이슈 및.. 더보기
수능 감독의 어려움, “고등교육법 32조에 따라 수능감독을 대학에 맡겨라" 홍주인뉴스] 수능 감독의 어려움, “고등교육법 32조에 따라 수능감독을 대학에 맡겨라” 전교조 충남지부,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은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내달 14일 수능 일을 앞두고 전국의 6개 교원단체 2만 9416명의 교사가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유는 수능시험 감독교사용 의자를 배치하라는 것. 1교시 100분 감독, 2교시 110분 감독, 연달아 감독하면 210분을 가만히 서 있어야 하고 시험이 끝나면 각종 민원에 시달려서다. 정작 교육부는 느슨한 감독의 우려와 감독관에 대한 수험생의 부담이 생겨 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전교조 충남지부가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이어 “게다가 수당인상을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1만원 .. 더보기
내포신도시 2022년 개원 목표 ‘종합병원’ 들어선다 홍주인뉴스] 내포신도시 2022년 개원 목표 ‘종합병원’ 들어선다 ‘도, 25일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홍성군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3700억 투입 300병상 규모…중입자암치료 등 7개 센터도 운영’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충남 내포신도시에 2022년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조규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대표, 김석환 홍성군수 등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내포신도시 3만 4212㎡ 규모의 의료용지에 2022년 12월까지 3700억 원을 투자해 종합병원 및 중입자가속기암치료센터를 설립한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중입자 치료 관련 국내 최대 암 환자 해외 이송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올캔서.. 더보기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6년, 문재인 정부는 왜 취소를 못하는가 홍주인뉴스]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6년, 문재인 정부는 왜 취소를 못하는가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전교조 충남지부가 24일 긴급성명서를 내고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ILO(국제노동기구) 협약 비준동의안에 따라 전교조의 법외노조 통보를 직권 취소하고 해직교사를 복직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몇 차례에 걸친 국가인권위원회와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를 직권 취소하면 교육적폐는 청산되고 교육개혁은 빨라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행정부의 가능한 독자적 행동을 하지 않고, 입법부와 사법부로 과제를 떠넘기려고만 한다”며 “과거 정부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 교육적폐청산 1호로 만들자”고 말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해직자들이 서.. 더보기
평택·당진항 상생포럼, 최종선고 앞둔 여론전 의혹 평택·당진항 상생포럼, 누구를 위한 상생인가? ‘발제 및 토론자 경기도, 평택시 측 인사 일색’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당진시와 평택시, 충남도와 경기도의 당진항 충남도계 내 매립지 관할권 귀속 분쟁이 4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 심판 최종선고를 앞두고, 평택시가 개최한 포럼이 논란이 되고 있다. 평택시는 21일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의 해결방안 모색을 취지로 평택·당진항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상생’의 사전적 의미는 ‘둘 이상의 집단이 서로 복돋우며 다 같이 잘 살아가는 것’이다. 물론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지방정부의 자치권을 빼앗긴 충남도와 당진시 입장에서는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 최종 선고와 대법원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