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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전교조 충남지부, "정시 확대 학교교육의 파행을 우려한다" 홍주인뉴스] 전교조 충남지부, 정시 확대 학교교육의 파행을 우려한다. 전교조 충남지부가 29일 성명서를 내고 “정시 확대 결정으로 가져올 학교교육의 파행을 우려한다”며 공정하고 평등한 새로운 대입제도 개편을 요구하고 나섰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 과연 문재인 정부의 교육철학은 무엇인가? 문재인 정부에게 묻는다. 문재인 정부의 교육 철학은 무엇인가? 아니, 과연 ‘철학’이 있기는 한가?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오랜 논의 끝에 사회적 합의에 이른 과정은 모두 무위로 돌아가도 되는가? 사교육 업체의 주가가 폭등하고, 교육 현장을 대혼란 속에 빠트린 지금의 사태가 발생해도 지지율만 올리면 되는 것인가? 정시 확대는 어느 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는가? 교육 공약 중 지킨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문재인 정부는 이.. 더보기
청년들과 함께 ‘환경보건 열린포럼’, 토크콘서트 개최 홍주인뉴스] 청년들과 함께 ‘환경보건 열린포럼’, 토크콘서트 개최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보건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주요 사안에 대해 토론하는 ‘충남 환경보건 열린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충남 환경보건종합계획(2017∼2020)’ 환경보건 과제와 정책 등을 공론화하고, 효율적 환경보건 정책 구현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마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용찬 행정부지사, 담당 공무원, 환경보건 전문가, 비정부기구(NGO), 대학생,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1∼3부로 나눠 특강, 토론, 토크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환경부의 정책특강 ‘환경정책 방향’ △충남연구원의 주제특강 ‘충남의 환경보건 이슈 및.. 더보기
수능 감독의 어려움, “고등교육법 32조에 따라 수능감독을 대학에 맡겨라" 홍주인뉴스] 수능 감독의 어려움, “고등교육법 32조에 따라 수능감독을 대학에 맡겨라” 전교조 충남지부, ‘교육부와 충남교육청은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내달 14일 수능 일을 앞두고 전국의 6개 교원단체 2만 9416명의 교사가 서명운동을 벌였다. 이유는 수능시험 감독교사용 의자를 배치하라는 것. 1교시 100분 감독, 2교시 110분 감독, 연달아 감독하면 210분을 가만히 서 있어야 하고 시험이 끝나면 각종 민원에 시달려서다. 정작 교육부는 느슨한 감독의 우려와 감독관에 대한 수험생의 부담이 생겨 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전교조 충남지부가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이어 “게다가 수당인상을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1만원 .. 더보기
내포신도시 2022년 개원 목표 ‘종합병원’ 들어선다 홍주인뉴스] 내포신도시 2022년 개원 목표 ‘종합병원’ 들어선다 ‘도, 25일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홍성군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3700억 투입 300병상 규모…중입자암치료 등 7개 센터도 운영’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충남 내포신도시에 2022년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조규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대표, 김석환 홍성군수 등이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내포신도시 3만 4212㎡ 규모의 의료용지에 2022년 12월까지 3700억 원을 투자해 종합병원 및 중입자가속기암치료센터를 설립한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중입자 치료 관련 국내 최대 암 환자 해외 이송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올캔서.. 더보기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6년, 문재인 정부는 왜 취소를 못하는가 홍주인뉴스]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 6년, 문재인 정부는 왜 취소를 못하는가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전교조 충남지부가 24일 긴급성명서를 내고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ILO(국제노동기구) 협약 비준동의안에 따라 전교조의 법외노조 통보를 직권 취소하고 해직교사를 복직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몇 차례에 걸친 국가인권위원회와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를 직권 취소하면 교육적폐는 청산되고 교육개혁은 빨라진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행정부의 가능한 독자적 행동을 하지 않고, 입법부와 사법부로 과제를 떠넘기려고만 한다”며 “과거 정부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 교육적폐청산 1호로 만들자”고 말했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해직자들이 서.. 더보기
평택·당진항 상생포럼, 최종선고 앞둔 여론전 의혹 평택·당진항 상생포럼, 누구를 위한 상생인가? ‘발제 및 토론자 경기도, 평택시 측 인사 일색’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당진시와 평택시, 충남도와 경기도의 당진항 충남도계 내 매립지 관할권 귀속 분쟁이 4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권한쟁의 심판 최종선고를 앞두고, 평택시가 개최한 포럼이 논란이 되고 있다. 평택시는 21일 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권의 해결방안 모색을 취지로 평택·당진항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상생’의 사전적 의미는 ‘둘 이상의 집단이 서로 복돋우며 다 같이 잘 살아가는 것’이다. 물론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지방정부의 자치권을 빼앗긴 충남도와 당진시 입장에서는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 최종 선고와 대법원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 더보기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개원식, “충남 과학교육 역사 시작” 홍주인뉴스]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개원식, “충남 과학교육 역사 시작”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이 대전 시대를 마감하고 18일 아산 신청사에서 7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1963년 대전에서 충청남도시청각교육원으로 업무를 시작한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은 충청남도교육연구원, 충청남도학생과학관, 충청남도교육과학연구원, 충청남도과학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며 47년간 충남과학교육과 과학한국을 이끄는 중심 임무를 수행해 왔다. 신축 과학교육원은 2012년 11월에 이전 건립을 확정한 뒤 7년간의 노력으로 완공하게 되었으며, 12,800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완공됐다. 과학체험 공간으로는 유아과학관, 기초.. 더보기
오는 17일 백제부흥전쟁사, '주류성과 백촌강 전투 학술세미나' 개최 홍주인뉴스] 오는 17일 백제부흥전쟁사, '주류성과 백촌강 전투 학술세미나' 개최 660년 패망한 나라를 되찾고자 했던 백제유민들의 한! 그리고 꿈과 도전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백제부흥전쟁사의 뜨거운 감자인 주류성과 백촌강 위치비정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주류성과 백촌강 전투 학술세미나 개최가 바로 그것. 사)내포지방 고대문화연구원과 충남역사문화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충남도청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세미나는 충남도의회와 홍주in뉴스,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이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월간중안 주필과 월간조선 편집위원을 역임한 정순태 작가의 ‘홍성 주류성과 당진 백촌강으로 확정되어야 할 까닭’ △장학근 해군사관학교 명예교수의 ‘백제부흥전쟁의 논점과 전쟁의 발발요인 검토’ △충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