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19∼23일 광둥·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등 방문, 교류확대 나선다
양승조 지사, 19∼23일 광둥·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등 방문, 교류확대 나선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광둥성과 동북 3성인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세계적으로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자유치와 중국 교류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강화,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대한 도 차원의 대응 방안 모색 등을 위해서다. 양 지사의 이번 방중 활동을 일정별로 보면, 방중 첫날인 19일에는 광둥성에서 중국 신생에너지발전·가스복합발전 전문 전력회사와 대규모 외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20일에는 자매결연 단체인 랴오닝성으로 이동, 천츄파 당서기, 탕이쥔 성장 등을 만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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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농업용어 109선…일본식 용어 우리말로 순화해서 사용해야
홍주인뉴스] 우리말 농업용어 109선, 일본식 용어 우리말로 순화해서 사용해야 쌀품종 ‘히토메보리’, ‘아끼바레’, ‘고시히카리’ ‘다마네기’(양파), ‘낑깡’(동귤), ‘다대기’(양념), ‘오뎅’(어묵), ‘사시미’(회), ‘닭도리탕’(닭볶음탕), ‘다꽝’(단무지)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우리 농업 속 일본용어를 비롯해 한자·은어·속어 등 잘못된 용어를 바로잡자” 충남도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랫동안 사용해 온 일본식 표현과 한자 농업용어 등을 순우리말로 순화해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표현을 청년농부와 귀촌·귀농 농업인, 관련 단체, 도민 등에게 사용할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이처럼 충남도가 일상 농업에서 쓰이는 일본어 등을 청산에 나선 이유는 일상적으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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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에서 로봇 만들고 동영상 제작…‘도서관의 변신
홍주인뉴스] 충남도서관에서 로봇 만들고 동영상 제작…‘도서관의 변신’ '충남도서관, 광역 도서관 최초 ‘메이커 스페이스’ 14일 개소'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서관이 도서관 내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마련, 1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이용자들이 창조하고,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공간’, ‘실험과 놀이를 통해 함께 학습하는 공간’, ‘개조하고, 실험하고, 창작하는 협업 공간’ 등을 말한다.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도서관 이용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소식은 테이프 커팅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서관 3층 440.64㎡ 규모의 집중열람실을 리모델링한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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