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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in뉴스

데이트 폭력은 초기단계에서의 적절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 홍주인뉴스] 데이트 폭력은 초기단계에서의 적절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 충남의 데이트폭력 현황과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 개최'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양승숙)이 19일 세미나실에서 ‘충남 데이트폭력 현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충남여성권익시설 종사자를 비롯한 전문가와 충남도의 유관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데이트폭력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차원의 피해자 지원방안과 예방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 주제발표에 나선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이경하 연구원은 “데이트폭력은 친밀한 연인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으로 다른 폭력과 달리 개인적인 연애사로 은폐·축소.. 더보기
2분기 사회보험료, 사업장 4700여 곳, 39억 2500만원 이달 중 지급 홍주인뉴스] 2분기 사회보험료, 사업장 4700여 곳, 39억 2500만원 이달 중 지급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2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장 및 대상자를 확정, 이달 말까지 지급된다. 2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를 지원받는 사업장은 4700곳으로, 1만 2000여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분기에 비해 지원금이 24억 7000만원보다 59% 상승했고, 근로자 역시 9700명에서 1만 20000명으로 32.4%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사업을 통해 사업장과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은 약 39억 2500만원이다. 사업장 1곳당 월 평균 27만 6000만원을, 근로자는 1인 당 10만 원 등이다. 지원금을 시군별로 보면, 서산이 5억 5980만 원으로 가장 많.. 더보기
양승조 지사, 19∼23일 광둥·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등 방문, 교류확대 나선다 양승조 지사, 19∼23일 광둥·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 등 방문, 교류확대 나선다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9일부터 23일까지 4박 5일 동안 중국 광둥성과 동북 3성인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세계적으로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자유치와 중국 교류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강화, 정부의 신북방정책에 대한 도 차원의 대응 방안 모색 등을 위해서다. 양 지사의 이번 방중 활동을 일정별로 보면, 방중 첫날인 19일에는 광둥성에서 중국 신생에너지발전·가스복합발전 전문 전력회사와 대규모 외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 20일에는 자매결연 단체인 랴오닝성으로 이동, 천츄파 당서기, 탕이쥔 성장 등을 만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더보기
의병의 도시 홍성군 심벌마크, 일본 욱일기 디자인 활용? 의병의 도시 홍성군 심벌마크, 일본 욱일기 디자인 활용?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의병의 도시 홍성군의 심벌마크가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아침 햇살인 욱광이 퍼져나가는 모양의 정중앙에 홍성의 상징물인 조양문을 덧붙인 것이 아니냐는 것. 홍성군청 홈페이지 - 홍성소개 – 홍성상징 – 상징물에 소개하는 심벌마크는 홍성 역사의 상징인 조양문과 풍요로운 서해안 중심 활기찬 홍성을 표현하고, 상단의 6개 흰색선은 6대주, 중앙의 문 모양은 조양문, 하단의 5개의 청색선은 5대양, 21세기 풍요로운 서해권의 전원도시(청록색)를 나타낸다고 소개하고 있다. 5대양 6대주. 5대양은 세계 해양 중에서 넓은 해역을 차지하고 있는 대규모 바다를 말한다. 태평양과.. 더보기
우리말 농업용어 109선…일본식 용어 우리말로 순화해서 사용해야 홍주인뉴스] 우리말 농업용어 109선, 일본식 용어 우리말로 순화해서 사용해야 쌀품종 ‘히토메보리’, ‘아끼바레’, ‘고시히카리’ ‘다마네기’(양파), ‘낑깡’(동귤), ‘다대기’(양념), ‘오뎅’(어묵), ‘사시미’(회), ‘닭도리탕’(닭볶음탕), ‘다꽝’(단무지) 전용식 총괄 기자 jys@hongjuin.news “우리 농업 속 일본용어를 비롯해 한자·은어·속어 등 잘못된 용어를 바로잡자” 충남도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랫동안 사용해 온 일본식 표현과 한자 농업용어 등을 순우리말로 순화해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표현을 청년농부와 귀촌·귀농 농업인, 관련 단체, 도민 등에게 사용할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이처럼 충남도가 일상 농업에서 쓰이는 일본어 등을 청산에 나선 이유는 일상적으로 쓰.. 더보기
충남도서관에서 로봇 만들고 동영상 제작…‘도서관의 변신 홍주인뉴스] 충남도서관에서 로봇 만들고 동영상 제작…‘도서관의 변신’ '충남도서관, 광역 도서관 최초 ‘메이커 스페이스’ 14일 개소'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충남도서관이 도서관 내에 메이커 스페이스를 마련, 1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이용자들이 창조하고,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공간’, ‘실험과 놀이를 통해 함께 학습하는 공간’, ‘개조하고, 실험하고, 창작하는 협업 공간’ 등을 말한다.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와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도서관 이용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소식은 테이프 커팅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도서관 3층 440.64㎡ 규모의 집중열람실을 리모델링한 메이.. 더보기
‘혁신도시 정책의 대전환과 충남지역 발전전략’ 정책세미나 홍주인뉴스] ‘혁신도시 정책의 대전환과 충남지역 발전전략’ 정책세미나 ‘지역 내 불균형 해소해야… 내포 혁신도시 지정 필요’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13일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정책의 대전환과 충남지역 발전전략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열렸다. 한국지역경제학회와 전국혁신도시포럼이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과 충남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민원 전국혁신도시포럼 대표의 기조강연에 이어 홍길종 강원대 교수, 오용준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부용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은 내포신도시를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지역공약을 밝힌 바 있다”며 “서해안시대 대한민국의 발전은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으로.. 더보기
“9년간 지속되는 유성기업 노사분쟁 이제는 끝내자” 홍주인뉴스] “9년간 지속되는 유성기업 노사분쟁 이제는 끝내자” 12일 충남도‧아산시 노사분쟁 사태 평화로운 해결 촉구 공동제안 전용식 총괄기자 jys@hongjuin.news 9년간 지속 중인 유성기업의 노사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가 나섰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12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유성기업 사태의 조속하고 평화로운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제안을 발표했다. 양 지사는 “유성기업 문제는 지난 2011년 이후 벌써 9년간 지속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 노사갈등 사례이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근로자와 사업자의 몫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단순히 개별기업의 사업장 문제가 아닌 우리사회의 공동 책임이므로, 누군가는 나서서 대화의 창구에 나오도록 설득하고 중재.. 더보기